뮤지컬 '마리퀴리'를 안방에서

머스트 뉴스 승인 2020.09.05 11:18 의견 0

뮤지컬 '마리퀴리'는 2018년 12월 트라이아웃 공연 이후 2월에 초연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역사상 가장 유명한 과학자인 실존인물의 일대기와 내면을 표현한 뮤지컬 '마리퀴리'를 라이브로 안방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KT는 뮤지컬 '마리퀴리'를 Seezn(시즌)에서 7일 월요일 8시에 생중계하며 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로그인만 하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이번 생중계 방송에서는 뮤지컬 배우 옥주현과 김히어라, 양승리, 임별이 직접 출연해 ‘또 다른 이름’, ‘그댄 내게 별’, ‘예측할 수 없고 알려지지 않은’ 등 뮤지컬 마리퀴리 주요 넘버의 현장감 넘치는 라이브 무대를 밴드와 함께 팬들에게 선사한다. 

배우들은 뮤지컬 무대와는 다른 진솔한 모습으로 무대 뒷 이야기도 풀어놓으며 Seezn(시즌)으로 지켜보는 관객들에게 성큼 다가갈 예정이다. 시청자들은 실시간 채팅을 통해 배우들에게 직접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거나 질문을 던지는 등 보다 새롭게 마리퀴리를 즐길 수 있다.

여성 최초의 노벨상 수상자로 '라듐'을 발견하고 치료제로 활용하려 했지만 본인도 방사능으로 생을 마감한 마리퀴리. 그녀의 삶의 빛과 그림자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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