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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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4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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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채용은 이제 더 이상 새롭지 않다. AI 채용을 도입하는 기업들도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구직자 10명 중에 6명 이상은 AI 채용에 부담을 느낀다고 한다.
구인구직 플랫폼 사람인이 구직자 1788명 대상으로 AI 채용에 대한 생각을 조사했다. 결과 부담을 느끼는 이유는 ‘무엇을 준비해야할 지 몰라서’(58.6%, 복수응답)가 1위였다. 계속해서 ‘관련 정보 자체가 부족해서’(53.4%), ‘평가 기준이 모호해서’(36%), ‘AI 전형을 위한 준비 시간, 비용이 늘어서’(22%), ‘일반 전형과 동시에 준비해야 해서’(19.4%) 등의 순이었다.
AI 전형을 대비하는 방법은 모의 AI 면접 테스트와 일관성 있는 언어구사 등 구술연습, 호흡,음색, 안면색상 변화 등 연습, 인재상, 회사뉴스 등 암기, 피부관리 등 외모개선을 뽑았다. 평균적으로 7만 5000원을 지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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