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크리에이터 정산액 500억 돌파, 누적 오픈 클래스 수 약 2000개, 누적 크리에이터 수 약 10만명, 누적 회원수 약 300만명.
위의 숫자들은 클래스101이 2018년 3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현재 달성한 성과들이다. 이러한 성과는 글로벌 넘버원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으로 갈 수 있는 근간이라 할 것이다.
어떻게 이러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을까? 고지연 대표가 모 인터뷰에서 "좋은 동료와 함께 일하는 것이 최고의 복지"라는 표현처럼 직원들의 노력과 성과로 이룬 것이리라.
그렇다면 직원들은 어떻게 일을 할까? 클원에서 일 잘하는 법을 다시 주목해보자.
1. 아침에는 메일/슬랙이 아니라 TO DO LIST를 보자
메일이나 슬랙을 보면 중요한 일이 아닌 급한 일을 먼저하게 된다고 한다.
리스트 만들어서 중요한 일부터 처리하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미.
2. TO DO LIST는 기억 하려고가 아닌 잊으려고 쓰는거다.
하루에 할 수 있는 일은 생각보다 적기에 가장 중요한 일을 제외한 모든 일은 TO DO LIST에 적고 잊어버리자.
결국 잊는다는 것은 중요한 것에 집중해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3. 커뮤니케이션은 아름답지 않다.
같은 것을 반복해서 말하는 시간을 아까워말자. 얼라인 되어있지 않은 상태로 일을 진행했다가 그걸 뒤엎는 시간이 훨씬 더 어렵다.
반복해서 말하는 대상이 자신인지 동료인지는 모르지만 얼라인 되어어야 한다는 의미로 보아 보다 중요하고 합의된 업무에 서로 FOCUS해서 완수해야 함을 의미하는 듯 하다.
4. 회의가 끝나면 무엇을 언제까지 할지 명확해야 한다.
얼라인 맞춘 내용을 바탕으로 실행계획과 완결일자를 확실히 세운다.
회의를 위한 회의가 아닌 실행계획을 세우고 완결일자를 서로 약속하여 효율적인 회의를 진행한다.
5. 남에게 내 일을 기억하게하지 말자.
내가 맡은 일은 반드시 기록하고 해결하고 공유하자.
여기서 '남'이라 함은 직장상사이자 동료인 듯 하다.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업무를 적시에 수행 및 공유하여 타인이 나에게 다시 확인하고 상기시켜주지 않는 업무의 신속성을 의미하는 듯 하다.
6. 내 업무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 일부터 처리하자.
5번 항목과 연관된 방법으로 업무 흐름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일처리하라는 의미이다.
7. 논의의 시작은 해결책이 아니라 문제점부터로 본다.
단순 아이디어가 아닌 문제의 핵심을 파악하라는 뜻으로 버러진 일을 미시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아닌 거시적 안목에서 원인을 파악하라는 의미이다,
8. 내 업무의 맥락은 내가 가장 잘 알아야한다.
본인이 하고 있는 업무의 의미를 알고 방향성을 잃지 않아야 한다. 7번 항목의 부가 설명으로 문제의 핵심을 주시하며 일을 하고 있다면 맥략을 파악한 것이다.
9. 고민은 내 머릿 속에 있을 때보다 입 밖으로 나왔을 때 훨씬 빨리 해소된다.
혼자 문제를 고민하는 것보다 함께 하면 빨리 해결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10. 질문할 땐 의도도 함께 말해주기.
명확함은 커뮤니케이션의 기본으로 질문의 의도를 알아야 원하는 답변을 얻을 수 있고 오해가 없다는 의미인 듯 하다.
10가지 일 잘하는 방법은 직장인이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역량을 근간으로 하고 있다. 업무의 중요도 선정 및 실행, 문제해결능력, 커뮤니케이션으로 지식과 기술적인 요소아닌 소프트 스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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