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드림플러스,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참가사 모집
-4일부터 내달 8일까지 홈페이지 접수...제휴기업 및 그룹 계열사 협력 기회 주어져
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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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4 00:00 | 최종 수정 2138.08.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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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드림플러스(Dreamplus)가 유망 스타트업의 육성을 위해 다방면의 지원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드림플러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드림플러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핀테크 및 라이프스타일(헬스케어·웰니스, 교육, 디지털 콘텐츠) 분야로 운영되며, 모집기간은 3월 4일부터 4월 8일까지다. 프로그램에 선발된 스타트업은 오는 5월부터 최장 6개월 동안 전문적인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 기업은 한화그룹 5개 금융계열사를 비롯해 교원그룹, 이랜드, 예스24, 고려대학교 의료원, 바이엘 등 각 기업들과 사업 협력 기회를 제공 받는다. 또 시장에 연착륙할 수 있도록 담당 액셀러레이터를 배정해 맞춤형 멘토링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대기업 및 정부기관, 벤처캐피탈, 대학 연구기관 등 드림플러스가 보유한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업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참여를 원하는 스타트업은 온라인 모집 페이지 ‘드림플러스 아시아’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발표는 오는 4월 중 해당 기업에 개별 통보한다.
엄성민 한화생명 디지털혁신실장은 “드림플러스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파트너쉽을 통해 상호 협력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머스트뉴스 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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