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D (Association for Talent Development / 인재개발협회 ) 어워드와 KT '1등 워크숍'

박지순 발행/편집인 승인 2019.12.30 17:51 의견 0

ATD 는 전세계 2만여 개 이상의 기업 회원을 보유한 인적자원개발 분야에서 높은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기업교육 협회이다. 2003년부터 인재육성 제도와 문화, 혁신적 교육 프로그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업을 선정하는 ATD 어워드를 시행하고 있다.

ATD는 인재 개발, 교육 훈련에 관한 학술 단체로 1944년에 만들어졌다. 과거에는 명칭이 미국교육훈련협회(American Society for Training & Development, ASTD)였으나, 2014년 5월 6일 명칭을 인재개발협회로 변경했다. 매년 학술대회(International Conference & Exposition)를 개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2015 ATD 베스트 어워드' 시상식에서 3위에 입상하며 인재 육성을 잘하는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고 올해는 사회적 경제 및 포용성장에 초점을 둔 다양성과 포용분야에 선정되었다.

또한 KT 는 혁신 프로그램인 ‘1등 워크숍’으로 변화관리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수상했다.

KT '1등 워크숍' 의 차별점 ( 자료=KT 블로그 )

KT가 수상한 Excellence in Practice 부문은 변화관리, 코칭 및 멘토링, 리더십등 13개 영역의 우수사례를 선정하며, 올해는 220개의 글로벌 유수의 기업 및 기관이 이 상에 도전했다.

‘1등 워크숍’ 은 KT 황창규 회장이 2014 년 취임 이후 시작하여 6 년째 진행되고 있는 KT의 특별한 혁신 프로그램이다.

끝장 토론과 유사한 형식으로 진행되고 기업이 직면한 문제점들의 대안을 도출하는 것이 최종의 목표이다. 보통 1 박 2 이 일정으로 진행되며 부서와 직급에 관계없이 격의 없는 토론이 이루어진다.

토론에서 도출된 해결방안은 위크숍이 끝나는 날 최고 의사결정 권한을 가진 임원들에게 바로 보고가 되고 보고 받은 임원은 그 즉시 실행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지금까지 총 7만 8천여 명의 참여자들이 모여 5천여 개의 주제를 논의했고, 문제해결, 제도와 프로세스 개선, 전략수립, 성과창출,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1등 워크숍의 핵심 성공요인 중 하나는 고도로 훈련된 퍼실리테이터에 있다. KT는 약 1천여 명에 달하는 퍼실리테이터들이 각자 소속된 부서에서 자발적인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도록 맞춤형 교육, 인증 자격 취득 지원 등 체계적인 육성을 위해 아낌없는 투자를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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