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이코노미’시대, 저스틴이 준비하는 특별한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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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5 12:27 | 최종 수정 2020.04.0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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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이코노미’ 이미 뜨고 있는 용어로 소비시장에 자연스럽게 정착했다. 솔로(solo)와 이코노미(economy)의 합성어로 자신을 위해 소비생활을 즐기는 것을 말한다.
솔로 이코노미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은 원인은 ‘혼자인 삶’을 살아가는 이유가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단지 ‘결혼하지 않고 혼자 사는 2~30대 싱글’을 1인 가구라고 표현했던 몇 년 전과 달리 ‘40대 이상 미혼’, ‘60대 이상 독거노인’등의 개념으로 확장되었고, 우리나라의 1인 가구는 전 연령층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40대 이상이 20~30대의 젊은이보다 강한 경제력을 지녔다는 것에서 더 큰 주체들로 자리 잡고 있다.
1인 가구의 증가로 가장 민감한 변화를 맞이한 건 외식업계이다.
혼밥족, 즉 혼자 밥을 먹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1인을 위한 간편식들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밥을 먹는다는 것이 단순한 의미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여유를 찾기 위한 과정으로 변해가면서 혼밥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별한 방식으로 혼밥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가장 편안함을 느끼는 집에서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며 밥을 먹는 것도 더 행복할 수 있다.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스마트폰 배달 앱의 확산이 맞물리면서 배달음식이 증가하고 있고 외식업계마다 더 특별한 음식을 선보이려 한다.
혼자 밥을 먹어도 특별하게 먹고 싶은 이들에게 맞춘 특별한 도시락이 있다.
화려한 음식을 제공하던 케이터링 회사에서 준비하는 이야기가 담긴 박스, ‘justin box’이다.
고급진 박스에 고급진 구성으로 담은 음식들은 특별한 공간에서 밥을 먹는 것 같은 느낌을 주기에 충분하다.
특히 홈 카페 등 자신만의 공간에서 많은 이야기를 보여주고 싶은 이들에겐 더 끌릴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 단순하게 음식만 제공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데코 용품이 함께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다. 화려한 박스를 더 풍성하고 특별하게 즐길 수 있게 꾸며낸 저스틴 박스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배달의 민족 앱에서 간단히 주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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