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스101 키즈, 어린이 경제 클래스 론칭.

머스트 뉴스 승인 2021.02.07 17:37 의견 0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101(대표 고지연)의 ‘클래스101 키즈(CLASS101 Kids)’가 어린이의 금융 교육을 위한 클래스를 오픈한다.

최근 금융 문맹이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아이들에게도 제대로 된 경제 교육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클래스101은 유튜브 크리에이터이자 클래스101에서 인기 클래스를 운영 중인 주식투자 전문가 미주부(김훈)와 교육 전문가들이 함께 기획한 ‘주식으로 이해하는 어린이 경제 클래스’를 론칭, 아이들의 시선에 맞춰 주식을 중심 테마로 한 세상의 경제 흐름을 알려줄 예정이다.

[클래스101]어린이 경제클래스 미주부 (김훈)

미주부는 자신의 투자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미국 주식으로 부자되기-미주부' 유튜브 채널을 오픈, 투자지표 및 재무제표 등 기업을 분석하고 경제의 흐름을 읽는 방법을 쉽게 설명해 오픈 6개월 만에 구독자 23만명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클래스101의 ‘왕초보도 할 수 있는 미국주식 투자, 배당금으로 제2의 월급 만들기’ 역시 지금까지 4천명 이상이 수강한 인기 강의로 꼽힌다.

이러한 미주부의 탄탄한 전문지식을 기반으로 제작된 ‘주식으로 이해하는 어린이 경제 클래스’는 만 6세 아이들부터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개념편과 실습편 총 4개 챕터, 총 60여분 분량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었다. 회사의 투자원리 및 제품판매, 주주와의 이익구조 등 기본 시장 경제 원리를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는 것이 특징으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수요와 공급의 개념을 익히고 자신이 사용하는 물건을 만드는 회사의 제품이나 서비스, 기업가치를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크리에이터 미주부는 “이 클래스는 주식을 잘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클래스가 아닌, 주식을 하나의 수단으로 아이들에게 경제 흐름을 이해하게 만드는 클래스다”며, “한국의 금융 문맹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올바른 경제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 클래스를 통해 아이들이 상품이나 서비스, 기업의 가치를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나아가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세상을 이해하는 거시적인 안목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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