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전문기업 아이브릭스, 2022년 청년친화 강소기업 선정
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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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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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반 한국어 처리 전문기업 아이브릭스(대표 채종현)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2년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되었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고용노동부가 2016년 부터 진행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이 선호하는 우수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해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률 증가에 이바지한다는 취지의 제도이다. 선정기준은 임금. 일과 삶의 균형. 고용안정성 총 3개 평가 기준이다.
올해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총 1214곳으로, 임금 및 신규 채용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브릭스는 △높은 임금 수준 △시차출근 △패밀리 데이(매주 금요일 시행) △성과급 △자기 계발비 등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 마련을 통해 임직원 근로 조건 향상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2022년 청년친화 강소기업 ‘임금 BEST 기업’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선정 기업에는 청년 구직자들의 접근성이 높은 일자리 포털 워크넷의 ‘테마별 채용관’에서 채용 정보를 먼저 게시할 기회가 주어지며 금융 및 세무 조사 관련 우대, 병역 특례 업체 지정 시 가점 부여, 공유 재산 임대 시 우대 혜택 등을 받게 된다.
아이브릭스 담당자는 “2016년 설립 이후 꾸준히 임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힘쓴 결과 2020년 성남시 청년고용 우수기업 선정에 이어 2022년 청년친화 강소기업에도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회사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이 근무하고 싶은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된 기업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브릭스는 우수한 언어 처리 기술을 활용해 인공지능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2020년부터 AI 바우처 지원 사업 공급 기관으로 선정돼 △인공지능 챗봇 △클라우드 검색 △빅데이터 분석 등의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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