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날로그 감성을 선호하는 경향에 따라 연필, 펜, 색연필, 수채화, 아크릴, 오일 파스텔 등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손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드로잉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며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101 내 다양한 드로잉 클래스도 인기몰이 중이다.
■ 다양한 선의 굵기와 길이를 이용해 섬세한 표현이 가능한 ‘펜•연필 드로잉’
아날로그 드로잉의 가장 기본적인 도구로는 펜과 연필을 꼽을 수 있다. 연필과 펜은 선의 굵기와 압력에 따른 선의 변화를 이용해 섬세하면서도 풍성한 스케치와 드로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며, 쉽게 접할 수 있는 재료로 누구나 친숙하게 시작할 수 있다.
<70만 유튜버 이연이 알려주는 스케치없이 완벽한 실루엣 드로잉>
그림을 매개로 생각을 전달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이연만의 드로잉 노하우를 담았다. 그림 그리는 대상을 관찰하는 방법부터 자신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선과 색, 그리고 그림 스타일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줘 자신만을 위한 그림을 그려볼 수 있다. 또한 자신의 작품을 완성한 뒤 어떻게 잘 보여줄 수 있는지 더 나아가 어떻게 수익화할 수 있을지에 대한 노하우와 고민들을 소개해 취미를 넘어 수익을 내는 방법이 궁금했던 클래스메이트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드로잉 크리에이터 둡은 <연필 하나만으로 모든 분위기를 담아내요, 둡의 연필 드로잉>, <종이를 가득 채우는 부드럽고 감각적인 색감, 둡의 채색 인물화> 등 펜/연필과 색연필을 이용한 클래스를 운영 중에 있다. 첫 번째 펜/연필 드로잉 클래스에서는 연필이 가진 매력을 살려 인물화를 그리는 방법을 소개하고, 두 번째 색연필 채색 인물화 클래스에서는 색연필을 이용해 훨씬 더 다채롭고 깊이 있는 표현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특히 각 클래스별 독학 노하우 담아 초보자도 보다 쉽게 인물 드로잉 포인트를 잡아 그리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 물감과 물을 이용한 다양한 채색 기법으로 다채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수채화’
수채화는 물감과 물을 이용한 다양한 채색 기법으로 다채로운 표현을 할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 맑고 투명한 수채화부터 불투명 수채화까지 자신이 선호하는 기법으로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NOMA와 함께하는 따뜻하고 짙은 불투명 수채화>
유화처럼 깊은 밀도를 표현할 수 있는 불투명 수채화 일러스트를 배울 수 있는 클래스다. 인물 뿐 아니라 오브제, 풍경, 공간을 표현하는 기본 드로잉부터 질감을 표현하고 채색하는 법 등을 알려줘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일러스트로 담아낼 수 있다. 또한 기본기와 응용 스킬을 탄탄하게 배울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어 추후 자신이 그리고 싶은 어떤 그림이든 응용 가능하다.
<하루에 하나, HANA와 함께 그리는 작고 귀여운 수채화 그림>
클래스에서는 수채화 물감을 이용해 아기자기한 다양한 사물들을 그리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스케치를 단순하고 간결하게 할 수 있는 방법과 물감을 이용한 다채로운 색 표현 스킬, 크리에이터만의 채색 꿀팁 등을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상세히 설명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을 활용한 엽서를 제작해 특별한 날,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할 수 있는 작품도 만들어 볼 수 있다.
■ 자유로운 질감 표현이 가능해 초보자도 풍성한 색감 연출이 가능한 ‘오일 파스텔’
크레파스를 사용해 그림을 그리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오일 파스텔도 인기다. 익숙한 사용감은 물론 손을 이용해 쉽게 블렌딩해 그라데이션 등 자연스러운 표현이 가능해 그림을 처음 배우는 사람들도 쉽게 도전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선과 여백의 작가 성립, 묵직한 질감과 선명한 색감의 오일파스텔>
오일 파스텔만의 묵직한 질감과 선명한 색감 등 매력을 살려 인물화를 알려주는 클래스다. 스케치부터 오일 파스텔 활용법, 색을 쓰는 방법 등 기초적인 부분부터 응용 드로잉 스킬까지 배울 수 있다. 아울러 더 넓은 구도의 사진을 선택 및 해석해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노하우를 알려줘 자신만의 그림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유튜버 골드손과 함께 오일파스텔로 그리는 오늘의 한 장면>
노을 진 하늘, 구름, 바다, 비오는 야경 등 자신의 기억에 남는 예쁜 풍경을 직접 그려볼 수 있다. 오일 파스텔을 활용해 전체적인 분위기 표현을 넘어 정교한 묘사와 표현, 그림의 디텔일을 살리는 방법을 알려주며, 손으로 뭉개거나 여러 번 덧칠하는 등 밀도 높게 표현하는 스킬을 통해 지루하지 않게 그림을 즐길 수 있도록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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