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프렌즈타운’ 사전예약 200만 돌파
정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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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8 00:00 | 최종 수정 2138.07.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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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가 상반기 출시 예정인 모바일게임 ‘프렌즈타운’이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프렌즈타운의 사전예약자 수가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프렌즈타운은 퍼즐과 꾸미기 요소를 결합한 신규 모바일게임으로, 카카오게임즈의 자회사인 프렌즈게임즈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배급한다.
프렌즈타운은 퍼즐을 플레이해 ‘카카오프렌즈’가 꿈꾸는 ‘타운’을 만들어간다는 스토리가 특징이다. 어피치, 튜브 등 8종의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별 테마와 에피소드로 이뤄져 있으며 캐릭터 별로 특화된 데코 시스템과 꾸미기 퀘스트를 통해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사전예약자 200만 명 달성을 기념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사전예약에 참가한 이용자 가운데 친구를 한 명 이상 초대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가정용 공기청정기를 지급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프렌즈타운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 모두에게 카카오톡에서 사용할 수 있는 ‘두 번씩 말해요! 이모티콘’ 등을 제공한다. 또한, 카카오게임 SNS 채널 초대행사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한정판 ‘해피 뉴이어 카카오프렌즈 인형’을 보내준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사전 예약자 수 200만 명을 넘어선 것은 카카오프렌즈 지식재산권을 이용한 게임 가운데 최초”라며 “상반기 출시를 앞둔 프렌즈타운에 이용자들이 기대를 많이 한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달 14일부터 프렌즈타운 사전 예약에 돌입한 바 있다. ‘프렌즈타운’ 사전 예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톡 내 카카오게임 사전 예약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머스트뉴스 정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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