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직장인 '워라밸' 위한 도서 기획전 열어

-일도 잘하고 여유시간도 알차게 쓰는 방법 알려주는 다양한 자기계발서 선보여
-추천, 가격 할인혜택 및 경품도 함께 제공...5월 12일까지

박성준 기자 승인 2019.04.21 00:00 | 최종 수정 2138.08.09 00:00 의견 0

최근 서점가에서는 '워라밸' 문화가 확산에 발맞춰, 일도 잘 하고 사회생활도 슬기롭게 할 수 있는 방법에 관한 다양한 자기계발서들이 선보이고 있다. 단순히 칼퇴근만 하는 것이 아니라, 퇴근 후 여유시간을 알차게 쓰는 방법이 더 중요하다는 인식에 따른 것이다. 

인터넷서점 인터파크가 5월 12일까지 ‘삶의 질’뿐만 아니라 ‘일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도서를 엄선해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나를 위해 일을 잘 하고 싶습니다> 기획전에서는 커뮤니케이션 기술, 이메일 작성법, 비즈니스 글쓰기, 보고서 작성법 등 회사생활에 적용하기 좋은 기본 지식을 담은 다양한 서적들을 선보이고 있다. 또 이 시대 멘토들의 이야기를 통해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서적도 준비돼 있다. 기획전 도서 2만 원 이상 구매 시에는 ‘비비드 볼펜 3종 세트’를 포인트 차감 방식으로 함께 제공한다.

인터파크가 5월 12일까지 워라밸 확산에 발맞춰, '삶의 질’뿐만 아니라 ‘일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도서를 엄선해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미지=인터파크)
인터파크가 5월 12일까지 워라밸 확산에 발맞춰, '삶의 질’뿐만 아니라 ‘일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도서를 엄선해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미지=인터파크)

인터파크가 선정한 추천도서로는 일상의 대부분을 보내는 회사에서 효율적으로 일하는 방법을 정리한 『일 잘 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합니다』가 대표적이다. 저자는 가장 중요한 것에 집중할 에너지를 만들기 위해 복잡한 것들을 걷어내고, 짧은 시간에 최소한의 에너지만 투입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존중받는 사람이 최고의 능력을 발휘한다’고 말하는 『일터의 품격』도 추천했다. 국제분쟁 해결 전문가인 저자는 구성원의 행복을 목표로 ‘행동하는 존엄’을 실현하고 싶어하는 조직의 리더들에게 기업문화의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또 직장인들의 일과 삶에 꼭 필요한 습관을 담은 『직장인의 바른 습관』도 있다. 직장 내 소통법, 고객이나 거래처에 취하는 연락법, 짧은 시간 효과적으로 일하는 법 등 직장인이 최우선으로 알고 실천하면 좋을 실전 지침들을 알려준다.

이 밖에도 아마존의 경영철학과 업무방식에서 터득한 인생독립 노하우를 담은 『나는 아마존에서 미래를 다녔다』부터 『비즈니스 글쓰기 상식사전』, 『하는 일마다 인정받는 사람들의 비밀』, 『일잘러를 위한 이메일 가이드 101』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권미혜 인터파크 자기계발 분야 MD는 “여행, 퇴사 등 일탈 욕망에 대한 대리만족을 시켜주는 책들이 여전히 인기지만, 최근 진정한 워라밸을 위해 짧고 굵게 일할 수 있는 비법들을 전수해주는 책도 관심을 얻고 있다”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많은 이들이 직장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조언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머스트뉴스 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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