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츄리시티즌, 2023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 부산 팝업스토어 운영

부산 해리단길에서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 홍보 팝업스토어 문 열어

머스트 뉴스 승인 2023.09.13 23:59 의견 0

컨츄리시티즌(대표 이재선)이 남해관광문화 재단(이사장 장충남)과 함께 오는 9월 24일(일)까지 부산 해리단길에서 ‘제11회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를 알리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본격적인 축제 개최에 앞서 부산 해리단길에서 MZ 세대를 대상으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여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를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본적인 축제 정보와 남해의 로컬 콘텐츠를 알릴 뿐만 아니라 남해 독일마을의 다양한 관광 기념품 및 맥주잔, 오프너와 같은 기념 굿즈 등의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남해의 매력을 알리고 제11회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 방문을 독려하고자 한다. 특히 팝업스토어 방문 후,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에 방문하고자 하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제11회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에 참가할 수 있는 여행 프로그램도 판매 중이다.

부산 해리단길의 주변 상권들과의 협업을 통해 남해 로컬 맥주도 판매한다. 식당, 카페, 소품 숍 등 해리단길의 ‘힙플레이스’ 6곳과의 협업을 통해 방문객들은 주변 상권에서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에서도 판매 예정인 남해 로컬 맥주를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올해 11회를 맞이하는 ‘제11회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이하 축제)는‘ 오는 10월 6일(금)부터 8일(일)까지 남해군 독일마을에서 개최된다. 지난 축제보다 더 규모를 넓혀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독일 뮌헨 옥토버페스트와 같이 빅텐트를 설치할 예정이며 퍼레이드 일정도 기존 1일에서 3일로 늘려 더욱더 풍성하고 흥겨운 축제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컨츄리시티즌 이재선 대표는 “2023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 팝업스토어 ‘맥주마시러 남해로가게’는 남해와 비교적 접근성이 좋은 부산 시민들에게 관광지로서의 남해의 매력을 알리고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를 홍보함으로써 축제 방문객을 늘려 남해 관광문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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