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츄리시티즌 ] 괴산 목도 마을에서 레트로 감성을...

머스트 뉴스 승인 2023.07.31 12:20 의견 0

컨츄리시티즌은 잘 알려지지 않은 국내 소멸위험도시의 콘텐츠과 크리에이터를 소개하는 기업으로 지역 브랜드를 발굴하고 홍보하며 활성화시켜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금번 컨츄리시티즌이 뽑은 여행지는 괴산군 목도리 마을입니다. 괴산은 대부분 소백산맥에 속해서 산지가 많아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관광지가 많습니다. 자연과 어우러진 목도 마을에서 레트로 감성이 물씬 풍기는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겨보세요.

목도사진관

목도헌책방 바로 맞은편, 목도 사진관입니다. 현재는 문을 닫은 목도 헌책방을 따라 그 앞에 예쁜 사진관이 있습니다. 마을 주민들의 만남의 장이 되기도 하고 사진 속 마을 주민들의 모습을 엿보며 시골마을의 정겨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목도빵집

건강하고 맛있는 빵을 만드는 목도 빵집입니다. 유기농 밀가루와 괴산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빵을 주로 만드는 빵집입니다. 옥수수 치아바타가 인기라고 하니 꼭 드셔보세요.

목도 칼국수 & 카페 달

마치 한집같이 붙어있는 목도 칼국수와 카페 달입니다. 칼국수집과 카페가 서로 착 붙어 있는 이색적인 모습의 가게입니다. 내부는 분리되어 영업하기 때문에 서로 다른 분위기를 즐기실 수 있어요. 점심으로는 칼국수를 후식으로는 커피한잔 하기 딱 좋습니다.

목도 시장

ㄱ 자 형태의 작은 시장이며 매월 4일, 9일에 오일장이 열려요. 강과 가까워서 어죽과 매운탕이 유명하며 괴산의 특산물인 사과, 방울토마토, 송이버섯 등의 농작물을 구매할 수 있어요.

목도 양조장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 방식 양조장입니다. 목도시장에서 조금 옆, 목도 양조장은 충청북도 등록문화재 제 2호로 '술꾼도시여자들' 촬영지로도 유명합니다. 전통 비법 그대로 소량만 빚어 판매해 주당들이라면 지나칠 수 없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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