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 다이어리> 백화점의 위기 / 2020년 1월 4일

서울 -2.8 도에서 6도

머스트 뉴스 승인 2020.01.05 01:35 | 최종 수정 2020.01.08 01:16 의견 0
프랑스 낭트 백화점 

세계최초의 백화점은 1852년 파리에 오픈한 봉마르쉐 백화점이다. 설립자인 부쉬코는 새로운 판매 방식을 도입했는데 고객 출입이 자유롭고, 정찰제로 판매하며 다양한 상품을 진열하는 것이다.

또한 남성들을 위한 휴게공간을 별도로 만들어서 여성들이 쇼핑을 하는 동안에 쉴 수 있도록 했다.

현시대의 백화점도 위의 판매방식을 바이블 처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온라인유통에 주력 상품들을 빼앗긴 백화점들은 위기를 맞고 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그룹의 수장들은 새해에 변화와 혁신, 소비자 공감, 경쟁력 강화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저작권자 ⓒ 머스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