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패션' 은 2018 년에 탄생한 신조어로 채식주의자를 뜻하는 '비건'과 패션을 결합했다,

즉 옷이나 화장품 등의 소비재에서 동물성 소재나 원료를 배제한 제품들을 사용하는 것으로 윤리적 패션, 공정무역 의류, 지속가능 패션 등이 관련된 개념이다.

스텔라 맥카트니, 조르지오 아르마니, 꾸찌, 지미추, 톰 포드 등 동물모피를 사용하지 않는 등 패션업계는 지속가능 패션을 위한 윤리적인 활동이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인간이 만든 인조가죽이나 털이 환경을 더 오염시킬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이유는 이들을 만들기 위해서 화학물질이 사용되며 썩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어 환경을 파괴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