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 다이어리 ] 올림픽의 저주 / 2020년 1월 18일

머스트 뉴스 승인 2020.01.18 10:45 | 최종 수정 2020.01.25 12:15 의견 0
(사진=픽사베이)

올림픽의 저주는 올림픽 종료 후에 개최국이 빚더미에 앉는 현상이다. 올림픽을 통해서 얻는 수익은 주로 관광객의 소비인데 중계권료와 후원 기업의 광고료는 IOC의 몫이다.

반면에 지출되는 부분은 경기장,선수촌,숙박시설 및 철도,공항,도로 등의 기반시설을 갖추기 위한 비용인데 올림픽이 종료된 이후에 이러한 시설등을 지속적으로 활용하지 못하면 결국 국가 및 시 재정이 어려워진다.

대외적, 정치적인 긍정적 이미지를 구축하는 측면에서는 좋지만 현재 대부분의 선진국들은 올림픽 개최를 꺼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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