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코로나19 극복 위해 대리점 월세 등 긴급 지원.
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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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5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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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가 ‘코로나19’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리점을 돕기 위해 2월 한 달간 전국의 매장을 대상으로 월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피해가 심한 대구·경북 지역은 50%, 나머지 지역은 30%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판매 감소에 따른 유통망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2월 초부터 2회에 걸쳐 대리점 채권 여신기한 연장, 상생 지원책 강화 등 영업 정책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전국에 소재한 KT 대리점의 매장은 2,500여 개이며 이번에 지원하는 월세 및 정책 지원 금액은 2월 초부터 시행한 지원과 합쳐 총 50억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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