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다라트 (Mandal-Art) 기법
작은 실천을 모아서 큰 성과를 이룬다
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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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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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오타니 쇼헤이의 만다라트
만다라트 기법은 일본 디자이너 이마이즈미 히로아키가 1987년에 창안한 발상기법이다.
본질을 뜻하는 'Manda' 와 소유를 뜻하는 'La' 가 결합된 '만다라'는 목적을 달성한다는 의미이고 여기에 'art' 라는 기술을 붙여서 목적을 달성하는 기법이라 말할 수 있다.
방식은 바둑판 모양처럼 총 81개의 칸을 만들고 정중앙 칸에 핵심목표를 기재한다. 이후 주변 8개의 칸에 세부 목표를 설정한다.
8 개의 세부 목표는 다시 9개로 구성된 주변의 사각형 정중앙에 확장시킨다. 그리고 세부목표달성을 위한 실천방안을 작성한다.
이 방식을 활용하여 일본 괴물투수 오타니 쇼헤이는 8구단 드래프트 1 순위라는 핵심목표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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