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듣고 싶은 뉴스는 '코로나19 종식'
머스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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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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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성인 남녀가 올해 가장 듣고 싶은 뉴스는 '코로나19 종식'인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몬이 최근 설문조사를 통해 2022년에 가장 듣고 싶은 희망 뉴스를 꼽아보게 한 결과, 전 연령에서 코로나 종식을 염원하고 있었다.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대표이사 윤병준)은 지난달 20대 이상 성인 남녀 2291명을 대상으로 <2022년 새해 기대감>을 주제로 설문을 실시했다.
먼저, 설문 참가자들에게 2022년 대한민국의 전반적인 상황이 어떠할 것 같은지 질문에서 2명 중 1명에 해당하는 50.9%가 ‘2021년도와 비슷할 것이다’고 답했다. 또한 ‘지난해 보다 올해가 희망적일 것 같다’고 답한 이들은 31.9%였다. 나머지 17.2%는 ‘2022년이 2021년 보다 전반적으로 상황이 좋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2년에 가장 기대하는 뉴스가 무엇일까?
위의 질문에서는 △코로나19 종식 소식을 듣고 싶다는 의견이 응답률 64.9%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경기 회복(33.3%) △고용 확대(19.6%) △실업률 감소/취업률 증가(14.0%) △세금 인하(11.5%) 등의 소식을 듣고 싶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 외에도 △주4일근무제 정착(11.0%) △부동산 시장 안정(10.3%) △최저임금 대폭 인상(8.9%) △출산율 증가(3.3%) 등의 소식이 들리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개인적으로 올해 가장 듣고 싶은 소식은 무엇일까?
해당 조사에서 응답자들은 ‘취업과 이직에 성공하고 싶다’를 응답률 59.6%로 가장 높게 선택했다.
다음으로 △본인 및 가족들의 건강 유지 및 회복(48.3%) △결혼 또는 연애(31.8%) △주식과 비트코인 등 재테크 수익률 상승(17.2%) 등이 개인적으로 듣고 싶은 소식이라고 답했다.
설문 참여자들에게 새해를 맞이하는 기분이 어떠한지 질문했다.
그러자 45.8%가 '새해에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기대감이 있다'고 답했다. ‘아무 감흥이 없다’고 답한 응답자는 29.0%였고, ‘막연하고 두려운 기분이 든다’고 답한 이들은 25.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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