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문화복합 공간, '종로여가' 개관 1주년 맞아
머스트 뉴스
승인
2022.06.29 22:19
의견
0
종로사회적경제네트워크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종로여가'가 개관 1주년을 맞이했다.
종로여가는 2021년 6월 종로구 창신동에 오픈하여 취업 및 창업 아이템을 발굴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사회 내 문화복합 공간으로 문화예술 콘텐츠를 누릴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설립 취지에 맞게 1년간 종로여가는 코로나 상황임에도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며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대중 전시를 운영해왔고, 2021년 5개의 창업팀을 발굴했다.
대표 여가 프로그램으로는 직접 체험하고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손바느질 클래스’, ‘전통매듭 클래스’, ‘수제맥주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공간의 다변화를 통해 ‘갤러리 여가’를 운영해 자기 작품을 전시하고 싶은 누구나 저렴한 가격에 전시회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여행 프로그램으로는 코로나 이후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의 준비를 돕기 위해 여행 고수들에게 듣는 여행 가이드 프로그램 ‘노마드스쿨’을 운영, 많은 이에게 새로운 경험과 취·창업의 모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머스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