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 제임스 패터슨(James Patterson)과 프랭클린코비 리더십 전문가 패트릭 레딘Patrick Leddin)박사와 공동 집필한 신간 '모든 것을 파괴하라'(Disrupt Everything)가 출간된다. 이 책은 인공지능(AI), 경제적 불안정 등 피할 수 없는 '파괴'를 위협이 아닌 성장의 기회로 삼는 방법을 제시하며, 변화의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전략을 담아냈다는 평가다.

출처 : 프랭클린코비 기업 페이지


미래를 통제하는 '긍정적 파괴자'의 길

저자들은 파괴가 "다가오고 있다"는 미래형 시제가 아닌, 이미 우리 삶에 깊숙이 자리 잡은 "진행형" 현실임을 강조한다. 패터슨은 전직 CEO이자 마케팅 전문가로서의 경험을, 레딘 박사는 밴더빌트 대학교에서 3년간 진행한 '파괴 프로젝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이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긍정적 파괴자'가 되는 길을 제시한다.

레딘 박사는 350명 이상의 성공 사례를 분석하며 파괴적인 순간을 성장의 동력으로 삼은 이들의 공통점을 발견했다. 이 책은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혼란에 휩쓸리지 않고 변화의 파도를 타고 미래를 통제하는 실용적인 플레이북 역할을 한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히 이론을 나열하는 대신, 독자가 당장 실천할 수 있는 행동 기반의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파괴의 실체 인식: AI 기술 발전, 근무 환경 변화 등 삶을 뒤흔드는 파괴적인 힘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기회 포착: 파괴적인 순간에 가려져 있던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고, 이를 활용해 혁신을 일으키는 방법을 배운다.

통제권 확보: 변화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대신, 자신만의 강점을 활용해 능동적으로 상황을 주도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방법을 습득한다.

이 책은 개인의 경력, 대인관계, 나아가 삶 전체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전략을 다룬다. 패터슨의 탁월한 스토리텔링과 레딘 박사의 전문성이 결합되어, 독자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파괴가 특정 분야 전문가에게만 해당하는 것이 아님을 깨닫게 된다. 프랭클린코비와의 협업을 통해 관련 강연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기업과 조직 차원의 변화를 모색하는 리더들에게도 중요한 지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마디로, '모든 것을 파괴하라'는 혼란 속에서 방향을 잃은 이들에게 명확한 나침반을 제공하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성공의 기회로 전환할 수 있는 강력한 동기를 부여할 것으로 보인다.

[저자 소개]

제임스 패터슨(James Patterson)은 미국 출신의 유명 소설가이자 자선가입니다. 특히 그는 '알렉스 크로스(Alex Cross)' 시리즈로 가장 잘 알려져 있으며, 이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패터슨은 매우 다작하는 작가로,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발표했습니다.

패트릭 레딘Patrick Leddin)은 리더십 및 조직 문화 전문가로, 군인, 컨설턴트, 대학교수 등 다양한 경력을 쌓았습니다. 현재 프랭클린코비에서 리더십 분야를 이끌고 있으며, 'The Five-Week Leadership Challenge'의 저자이자 제임스 패터슨과 함께 'Disrupt Everything!'을 공동 집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