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콜, 세계최초로 바로면접 서비스에 AI 기술 도입..
연락대기 없이 채팅, 영상, 전화, 방문으로 바로면접 구현
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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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13:50 | 최종 수정 2020.03.1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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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콜이 바로면접 서비스에 AI 기술을 새롭게 도입했다.
알바콜(대표 서미영 albacall.incruit.com)이 바로면접 서비스에 AI 기술을 도입했다.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시스템에 AI 기술을 접목한 것은 알바콜이 국내는 물론 세계 최초이다.
알바콜의 ‘바로면접’은 사업주와 아르바이트 구직자가 복잡한 절차 없이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도록 연결하는 서비스다.
특히 새로워진 알바콜의 ‘바로면접’은 AI 기술을 도입해 구인구직을 더욱 효율적으로 도울 수 있는 매칭 서비스를 최초로 구현했다. 이로써 원하는 조건으로 정확히 매칭된 사업주와 알바생은 연결되는 즉시 면접을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존의 전화 및 방문면접과 더불어 채팅 및 영상 면접까지 가능해졌다. 새롭게 추가된 채팅 및 영상 면접을 통해 사업주가 사전 등록한 면접 질문에 알바생이 텍스트 또는 영상으로 즉시 답변하여 면접을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업주는 알바생의 태도와 인상까지 온라인상에서 확인 및 평가가 가능하게 됨은 물론 노쇼(No-Show)로 인한 고민도 해결할 수 있다. 더욱이 조건에 맞는 알바생만을 연결하여 바로면접이 진행되기 때문에 기존 채용절차를 줄여 더욱 더 빠른 채용이 가능해졌다.
동시에 알바생 역시 사업장에 방문하지 않고 바로 면접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여러 곳의 면접을 볼 수도 있다. 면접 참석에 소요되는 시간은 물론 비용까지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기존 구인구직 앱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아르바이트를 구할 수 있을 것으로 알바콜은 내다보고 있다.
임경현 알바콜본부장은 “바로면접이라는 혁신적인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프로세스를 통해, 바쁜 사장님과 알바생 모두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이 이번 개발의 배경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서 "국내 최초의 타이틀에 자부심을 느끼는 동시에 앞으로도 일과 사람을 연결하기 위해 더욱 빠르고 정확한 방법과 솔루션이 무엇인지 연구해 시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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