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플랫폼 더팀스를 운영하는 유니테이크홀딩스가 미림마이스터고등학교, 수원정보과학고등학교, 신일비즈니스고등학교 등 3개 학교와 산학 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마이스터고등학교와 직업 교육 특성화고등학교에서 전문 및 실무 교육을 받은 우수한 예비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유니테이크홀딩스는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 및 정보기술 인프라를 활용해 현장실습, 견학, 공동 프로젝트 및 연구 추진, 채용 면접 기회 등을 제공한다.

2016년 시작한 기업문화 중심 채용 플랫폼 더팀스는 2000여 개의 성장 기업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팀 전체와 구성원 개인의 공동 성장을 돕기 위해 맞춤형 매칭을 지원하고 있다.

산학 협력을 주도한 유니테이크홀딩스 한상현 영업이사는 “점점 더 많은 고속성장 기업들이 마이스터고 및 특성화고 출신의 졸업생들에게서 잠재력을 발견해 함께 일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실무 감각을 바탕으로 한 빠른 적응력을 갖추며 성장 의지가 돋보이는 인재들을 소개했을 때 추천 만족도가 매우 높아 지속적으로 산학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학 협력에 관심 있는 전국의 고등학교나 마이스터고 및 특성화고 출신 인재를 채용하고자 하는 기업은 더팀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 유니테이크홀딩스 개요

유니테이크홀딩스 더팀스는 2016년 6월 서비스를 시작해 2020년 7월 현재 2000개 이상의 기업 고객과 17만명 이상의 월간 활성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 최초의 기업 콘텐츠 중심 채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투자 유치 없이 가파르게 성장하다가 2018년 시드 투자 유치 및 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2019년 2월 iOS, 안드로이드 앱을 출시해 날마다 손쉽게 기업문화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머스트뉴스 박성준 기자 interview@mustnews.co.kr 박성준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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