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는 부위에 따라 쓰이는 곳이 다르기 때문에 용도에 맞는 부위를 골라야 한다.

제사상에 올릴 산적이나 탕종류는 우둔, 설도와 같이 지방이 적은 부위로 근막이 없고 고기 색깔이 약간 진한 편이 좋은 고기이다.

국거리로는 오랜 시간 조리하면 깊은 맛과 식감이 좋은 사태나 양지가 딱 좋다.

갈비는 구이와 찜용으로 구분되는데, 구이용은 선명한 선홍색을 띄면서 마블링이 적당하고 근막이 적은 1~7번 늑골이 제격이다.

시중에 유통되는 소고기를 구입할 때는 고기 색깔로 한우 또는 수입, 오래됐는지 여부를 쉽게 구별할 수 있다.

한우의 경우 도축에서 유통까지 2주 정도로 고기색은 선홍색을 띄는 반면 수입육과 오래된 소고기는 냉동과 해동을 반복하기 때문에 암적색을 띈다.

소고기를 직접 구매해서 먹는 것이 번거롭다면 한우 스테이크 전문점을 찾아가는 것이 가장 믿음직하고 좋은 방법이다.

이태원의 저스틴 스테이크는 한우1++ 소고기를 45일동안 웻에이징하여 정말 맛있는 스테이크를 선보이는 집으로 지인과 가보 길 추천한다.

ㆍ매장 위치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26길 18 (이태원역 4번출구에서2분거리)

ㆍ운영 시간 12:00 - 22:30

ㆍ브레이크 타임 15:30 -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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