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 국내 최초 전문 코치 온라인 양성 과정 오픈
머스트 뉴스
승인
2021.11.15 14:09
의견
0
고려사이버대 평생·직업교육학과가 2022학년도부터 인재개발학부(학부장 이의길)로 확대, 개편된다. 4차 산업혁명과 초고령화의 시대적 흐름에 따라 평생교육과 코칭의 중요성이 부각되자 급증하는 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고 미래형 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대대적 변화다.
고려사이버대 인재개발학부는 ‘평생교육 전공’, ‘직업능력개발 전공’, ‘LC² (Life, Career, Consciousness)코칭 전공’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코칭 역량을 기반으로 평생교육과 직업능력개발의 응용 역량을 습득하도록 융합해 교육과정의 전문성을 보다 강화했다.
△평생교육 전공에서는 코칭과 인재개발 역량을 융합, 평생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특히 이론과 실무를 접목한 다양한 자격증 전문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자격요건 충족 시 평생교육사, 직업상담사, 인적자원개발사, 진로진학상담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직업능력개발 전공은 국내 유일의 융합형 직업능력개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직업상담사 자격시험 전 과목이 정규 교과로 제공되며 NCS 직업기초능력 등 협력 기관 연계형 비교과 프로그램 또한 들을 수 있다.
△LC²코칭 전공은 라이프코칭, 커리어코칭, 감정코칭 등의 분야별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상대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변화와 성장을 촉진시키는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는 교육부 ‘성인학습자 직업·직무 교육과정 개발 사업’ 지원을 받아 한국코치협회와의 협업과 국내 최고 전문 코치 교수진의 참여를 통해 개발된 명실상부 국내 최초의 전문 코치 온라인 양성 과정으로 꼽힌다.
인재개발학부 입학 후에는 전공 필수와는 상관없이 자신이 원하는 과목을 수강한 뒤 3개 전공 중 하나를 자유롭게 선택해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이는 다양한 개인적 요구를 지닌 성인학습자들에게 매력적인 학위 취득 방식으로 다가온다. 또 교육과정 체계가 유기적으로 결합돼 있기 때문에 3개 전공별 핵심과목이 상호 인정될 수 있다는 점과 학부 내에서 부전공·복수전공 선택이 용이하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아울러 인재개발 전문가로서의 역량 함양을 위한 비교과 프로그램, 진로코칭을 기반으로 한 취업 프로그램, 멘토링 등 재학생-졸업생 간 소셜 네트워크를 통한 학습과 경력개발 지원, 지역사회 밀착형 학생회 봉사활동 등은 재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인재개발학부의 차별화된 노력으로 평가된다.
고려사이버대학교 인재개발학부 이의길 학부장은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코로나 시대 평생교육의 관심은 학력 보완과 보편적 측면에서의 지식 습득에서 벗어나 각 개인의 삶을 보다 윤택하게 할 수 있는 직업 역량 함양으로 옮겨가고 있다”며 “특히 각 개인의 요구와 숨겨진 재능을 발굴해 후속적인 노력으로 정교하게 연결할 수 있는 코칭 역량의 필요성은 더욱 크기 때문에 ‘코칭의 전문성으로 평생교육과 직업능력개발의 융합적 패러다임을 개척하겠다’는 인재개발학부의 지향점이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머스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