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수당 '추가모집' 시행한다

- 예상보다 많은 지원자에 추가 선발 계획결정
- 만 19~34세, 3~6개월간 매달 50만원 지원

이윤숙 기자 승인 2019.08.05 00:00 | 최종 수정 2139.03.09 00:00 의견 0
(제공=서울시청년정책)
(제공=서울시 청년포털)

서울시가 올해 하반기 ‘청년수당’ 지원 대상자 1500명을 추가를 결정하였다.

추가 접수를 결정한 이유는 당초 계획보다 지원 인원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지난 4월 청년수당 대상자 선발 때 예상 수요보다 신청자가 많아서 탈락자가 대거 발생했다. 당시 5000여 명의 지원자를 모집했는데, 약 1만4000명의 신청자가 몰려 역대 최대인 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추가 지원을 위해 추가경정예산(추경) 30억5000만원을 투입한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24세의 청년들이다. 졸업 후, 2년이상 취업을 하지 못한 이들만 지원가능하다. 단, 주 30시간 미만 혹은 3개월 미만 단기 취업자(아르바이트·초단기 근로자)는 지원할 수 있다. 소득 기준은 중위소득 150% 미만이며, 건강보험료 부과액으로 심사한다.

청년수당 선정자들은 다음 달 25일부터 매달 50만원의 수당을 받게되며, 지원 기간은 3개월에서 최장 6개월까지 받을 수 있게 된다. 취업·창업·진로 탐색을 도와주는 ‘청년 활력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도 주어진다.

접수는 이달 7일부터 사흘간 서울 청년 포털(youth.seoul.go.kr)에서 진행된다. 지참 서류는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이력내역서 1부 ▶중고교·대학·대학원 졸업(수료·제적·자퇴) 증명서 1부다. 선정 결과는 이달 30일 서울 청년 포털을 통해 개별적으로 발표한다. [머스트 뉴스 이윤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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