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사용 의료가운 리젠75(REGEN75)를 공급하는 스테리케어(대표 박선영)가 제34회 정기학술대회 및 제9회 Surgical Expo에 참여했다. 금번 행사는 병원수술간호사회가 주관하여 11월 10일~11일 동안 일산 킨덱스에서 개최되었는데 1000여 명의 회원과 6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수술실 관리자와 함께한 리더십 포럼을 비롯해 재사용 의료기기 관리방안, 스마트 기반 간호교육 등이 다루어 졌는데 재사용 수술가운인 ReGen75도 수술실 간호사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았다.

병원수술간호사회는 1987년 창립 이래 발전하는 의료 환경의 쏟아지는 정보들을 교류하기 위해 국내외 활동과 이에 필요한 전문성을 갖춘 역량 있는 수술실 간호사를 양성하고자 여러 연구와 교육, 다학제간 협력을 실천하고 있다.

스테리케어의 박선영 대표는 "재사용 수술가운인 ReGen75의 사용은 일회용 수술가운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고 병원 ESG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첫걸음으로 금번 행사 참여를 통해서 수술실 간호사들에게 큰 관심을 받아 사업의 방향성을 재확인하는 좋은 자리가 되었다"고 밝혔다.

머스트뉴스 박지순 기자 wzerow@mustnews.co.kr 박지순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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