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레스트 요양원, 전실 1인실 프리미엄 요양원 개원
박지순 기자
승인
2023.12.18 12:03 | 최종 수정 2023.12.25 11:24
의견
0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전실 1인실 프리미엄 요양원인 휴레스트 요양원이 개원했다. 두물머리와 세미원으로 유명한 양수리에서 서종방향으로 10분 거리 벗고개에 위치한 휴레스트요양원은 아름다운 숲속에 자리하고 있다. 휴레스트는 "休 + Forest" 의 조합으로 숲속의 쉼터를 의미하는데 산이 병풍처럼 둘러져 있어 아늑하며 수도권에서 빠지지 않는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준다.
휴레스트 요양원은 각종 질병으로부터 철저한 위생관리를 위해 전실 1인실로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홍관선 원장은 “다인실은 프라이버시에 존중은 없고 어르신들도 그리 좋아하시지 않습니다. TV 조차 편하게 보기 힘들고 공동 화장실을 이용하는 불편함도 있습니다. 다인실이 어르신들이 편안해 하실 거라는 가족들의 판단은 다소 주관적입니다.”라고 말하며 1인실로만 운영하는 이유를 강조했다.
휴레스트 요양원의 강점은 가족면회를 생활실에서 할 수 있다. 다인실은 가족만의 면회 공간 확보가 어렵고 어떤 경우에는 시간이 정해져 있다. 휴레스트 요양원은 가족만큼 좋은 치료제가 없다는 모토(motto) 하에 원하는 일정에 개별 생활실에서 어르신과 함께 여유롭게 만남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개인별 맞춤 가정간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24시간 전문 간호 인력도 상주하고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확실하고 안전한 케어를 돕는다. 시설적인 면에서도 넓고 괘적한 라운지와 물리치료실, 체력단력실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으며 의료용 전동수압 마사지기, 고주파 발 체온기 등 최신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수도권에 위치하여 아산병원, 구리한양대병원, 강동경희대병원 등의 대형 종합병원과의 근접성이 있고 위생 및 의료폐기물을 철저하게 관리하며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친환경 요양원이기도 하다.
“국내 최고 수준의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사의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이고 요양원만의 특별한 서비스가 있습니다. 매일 저녁 어르신의 발을 씻어 드리는 서비스입니다. 발 씻기 및 마사지는 혈액순환 개선, 피로회복, 스트레스 해소, 면역력 강화, 노폐물 배출 촉진 효과가 있고 편안한 숙면에도 도움을 줍니다.”라고 홍관선 원장은 말하며 이곳에서 생활하시는 모든 분이 존중 받으며 보다 좋은 요양원으로 발전하여 프리미엄 요양원의 표준이 되었으면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머스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