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퍼마톨로지(Permatology)가 외국인 유학생과 영프로페셔널들을 위한 글로벌 취업 교류 행사 ‘Exprivé Career Exchange II’에 참가한다. 행사는 서울 성수동 KT&G 상상플래닛 1층에서 오는 9월 6일에 열린다. 퍼마톨로지(Permatology)는 이번 행사에 참가해 K-뷰티의 전문성과 비전을 알릴 예정이다.

엑스프리베(Exprivé)가 주최하는 Career Exchange는 지난 4월 첫 번째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글로벌 커리어 행사다. 약 1000명의 외국인 유학생 및 직장인이 참가할 예정이며, 삼성, 알리바바, 틱톡 등 글로벌 기업뿐 아니라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퍼마톨로지가 한국 화장품 산업을 대표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네트워킹을 넘어, 글로벌 인재가 필요한 한국 사회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전략을 제공하고 다양성과 포용성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퍼마톨로지는 이번 행사에서 PDRN(연어 DNA) 기반 재생·미백·보습 더마 코스메틱 라인업을 선보인다. 특히 이나영 대표가 직접 참석해 글로벌 참가자들과 교류하며, 한국 더마 코스메틱의 혁신성과 글로벌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오준 세이브더칠드런 이사장(전 UN대사)이 기조연설자로 나서며, 한국 직장 문화, 취업 전략, 개인 브랜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나영 대표는 “이번 행사가 글로벌 인재들과 함께 K-뷰티의 미래를 논의하고, 퍼마톨로지가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큰 도약을 준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외국인 유학생과 청년들에게 한국 더마 코스메틱의 전문성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