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협업 및 인사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이노브라운이 선보인 링크웨이브(LINKWAVE, https://www.linkwave.biz)가 최근 포괄연봉제 금지와 노란봉투법 시행에 따라 새로운 인사관리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링크웨이브의 핵심은 기존 인사평가 방식과 달리 협업 과정 자체가 곧 인사데이터로 연결되는 구조다. 기업은 링크웨이브의 협업툴을 통해 프로젝트와 상시업무를 등록해 과업을 수행한다. 이후 해당 과업이 종료되면 즉시 성과평가와 참여자 간 역량다면평가가 진행되며, 이를 통해 업무 단위로 인사평가 데이터(피드백)가 자동 축적된다.

이 방식은 평가가 연말에 몰려 왜곡되는 기존 제도를 넘어, 즉시성, 객관성, 학습효과를 강화해 직원 성장과 조직 생산성을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가진다.

슬랙·노션·지라.. 왜 HR을 못 담았을까?

협업툴 시장은 슬랙(Slack), 노션(Notion), 지라(Jira) 등 글로벌 솔루션들이 주도하고 있다. 이들 툴은 메신저, 문서 공유, 프로젝트 관리 등 협업 효율성에 집중해 기업의 생산성을 높여왔지만, 공통된 한계가 있다. 바로 인사평가와 연결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기업은 슬랙에서 소통하고, 노션에서 문서를 관리하며, 지라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더라도, 이 데이터가 곧바로 성과평가로 이어지지 않는다. 결국 HR 부서가 다시 자료를 취합하고, 평가 시점마다 별도의 관리 프로세스를 거쳐야 하는 번거로움이 남는다.

업계 관계자는 “슬랙이나 노션, 지라가 협업의 효율성을 높여왔다면, 링크웨이브는 협업 그 자체를 인사평가와 연결해 HR의 새로운 표준을 만든 최초의 솔루션”이라고 평가했다.

위치기반 근태관리까지, 제도 변화에 최적 대응

또한, 링크웨이브는 위치기반 근태관리 솔루션을 제공해 외근·재택·현장 근무 등 다양한 근무형태를 정확하게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다. 이는 근로시간 관리 의무 강화와 법적 분쟁 가능성이 높아지는 현 시점에서 기업이 반드시 갖추어야 할 기능이라는 평가다.

업계 관계자는 “포괄연봉제 금지와 노란봉투법 시행으로 인해 기업들은 합리적이고 투명한 인사관리 시스템이 절실해졌다”며 “링크웨이브는 협업과 인사평가를 최초로 통합한 독창적 구조를 통해 현장의 관리 부담을 줄이고,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최적의 대안”이라고 전했다.

[출처 : ㈜이노브라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