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협업툴 활용 현황

머스트 뉴스 승인 2022.04.10 21:32 의견 0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협업툴은 직장인들의 필수 도구이다. 비대면 협업툴을 활용하여 메시지와 업무 파일을 보내거나 스케줄을 관리하고 영상회의도 가능하다.

지난해 국내 협업툴 시장 규모가 5천억원을 육박 정도로 수요가 확대되었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HR 테크 기업 인크루트가 '직장인들의 협업툴 활용 현황 및 만족도, 그리고 엔데믹(코로나 종식) 이후 수요 예상'에 대해 직장인 939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먼저 협업툴의 활용 여부는 약 70% 수준이 활용 중이라고 답했고 대기업은 90%, 중소기업은 61% 수준으로 중견,대기업이 활용도가 높았다.

대기업은 주로 자체개발한 협업툴을 사용했고 회사규모가 작을 수록 외부에서 개발한 툴을 활용했다.

만족도에 대해서는 대체로 만족한다는 대답이 우세했고,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간편하게 협업이 가능하다는 편리성, 업무용 메신저가 분리되어 있다는 일과 업무의 독립성을 강점으로 선정했다. 단점으로는 시스템의 불안정과 문서의 호환성 등을 들었다.

다음에 엔데믹 이후 수요 예상에 대해서는 대부분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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