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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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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면접 알바앱 알바콜이 AI기술이 접목된 영상면접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시장에 언택트(Untact) 채용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이달 초 알바콜은 기존의 ‘바로면접’ 서비스에 AI 기술을 도입했다. 원하는 조건에 맞는 알바생만을 연결하여 바로면접이 진행되기 때문에 매칭률은 높이고 면접 절차 및 소요시간도 단축시켰다.
이에 더해 영상면접과 채팅면접까지 구현한 것. 새롭게 추가된 영상 및 채팅면접은 사업주가 등록한 면접 질문에 알바생이 영상 또는 채팅(텍스트)로 답변하여 면접을 보는 시스템이다.
사업주는 영상면접을 통해 알바생의 태도와 인상까지 온라인상에서 확인 및 평가가 가능하게 됐고, 동시에 면접 노쇼(No-Show)로 인한 고민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편리해진 건 알바생도 마찬가지다. 역시 사업장에 방문하지 않고 알바콜 앱을 통해 바로면접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면접 참석에 소요되는 시간은 물론 비용까지 줄었고, 짧은 시간에 여러 곳의 면접을 볼 수도 있게 됐다.
채팅면접 또한 온라인 대화방식에 익숙한 알바 구직자들에게 실제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렇듯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시스템에 AI 기술을 접목하고 비대면 면접 시스템을 도입한 것은 알바콜이 국내는 물론 세계 최초다. 더욱이 알바콜 바로면접 서비스는 현재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임경현 알바콜 본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그 어느 곳보다 위축된 아르바이트 시장 그리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면서 “앞으로도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안전과 편의는 제고시킬 수 있는 비대면 솔루션을 연구해 아르바이트 시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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