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플라이휠은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 Digital Transformation )이 구현된 기업전략으로 플라이휠은 기계나 엔지의 회전속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주는 바퀴를 의미한다.

즉, 디지털 플라이휠은 기업 제품과 서비스의 판매를 일정하게 유지 및 증가시키는 선순환 구조라고 할 수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스타벅스의 디지털 플라이휠 전략을 들 수 있는데  고객들이 모바일 기반에서 커피를 주문 및 결제하고 보상을 받으며 새로운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인 상품 및 서비스 구매를 유지하는 전략이다.

그 바퀴의 중심에는 디지털화를 통한 고객경험 창출에 있다. 싸이렌 오더를 통해서 대기없이 커피를 구매하거나, 음식배달 서비스인 '포스트메이츠'와 제휴하여 배달을 하고 차량공유 서비인 리프트와 제휴하여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인 스포티파이와 제휴하여 스타벅스 앱을 활성화 시키고 우버를 통해서 매장에서 택시를 부를 수 있다.

고객경험을 극대화시키는 다양한 서비스를 디지털 플라이휠 안에 포진시키면서 고객은 기업이 구축한 생태계 안에서 라이프스타일을 향유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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