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콜, '데이터피플(Data People)’ 서비스로 데이터 수집,가공,검수 인력 공급.

머스트 뉴스 승인 2020.08.07 12:31 | 최종 수정 2020.08.07 13:37 의견 0

바로면접 알바앱 알바콜(대표 서미영 albacall.incruit.com)이 다양하고 질 좋은 데이터의 수집·가공·검수에 특화된 인력을 연결하는 'Data People’(albacall.incruit.com/datapeople) 서비스 제공을 5일 시작했다.

데이터 서비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인프라 산업으로 꼽히고 있다. 이미 쌓여져 있는 빅데이터를 의미있는 데이터로 재구축하기 위해서는 수집과 가공, 검수 등 직접 사람의 손을 거치는 작업이 진행되어야 하는데 이 과정 속에서 수많은 데이터 일자리들이 생겨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알바콜은 데이터 일자리에 가장 적합한 사람을 연결하고자 ‘Data People’(데이터 피플) 서비스를 출시했다. 최상의 데이터를 확보하고, 가공 및 검수를 위해 대규모 인력이 투입되어야 하는 업무를 지원할 계획인 것.

특히 알바콜은 철저한 검증을 거친 데이터 수집인력을 연결하고, 꼼꼼하고 정확한 가공 및 검수 작업을 진행할 수 있는 사람을 가장 효율적으로 모집하고자 AI기술이 접목된 바로면접 플랫폼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Data People’(데이터 피플) 서비스 제공범위로는 원하는 조건을 갖춘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조사ㆍ서베이 작업부터 대규모 인력을 동원해야 하는 경우, 까다로운 조건의 데이터를 수집해야 하는 경우, 사람의 손을 직접 거쳐 데이터 라벨링ㆍ가공을 해야 하는 경우 그리고 사람이 직접 정확한 데이터 검수를 진행해야 하는 경우 등이 모두 해당된다. 수집 및 가공하는 데이터 범위 역시 텍스트, 이미지, 음성, 영상 까지 폭넓다.

서미영 알바콜 대표는 “데이터가 세상을 움직이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좋은 데이터를 확보하고 구축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며, “알바콜의 Data People 서비스를 통해 데이터 산업의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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