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준 기자
승인
2020.09.23 20:50 | 최종 수정 2020.09.23 20:55
의견
0
'멍 때리기'는 뇌가 휴식을 취하는 순간으로 기억력과 학습능력을 높이고 창의적인 생각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는 숙면을 취할 때 나타나는 서파 ( slow wave )가 멍 때리는 동안에도 생기는데 서파는 학습과 기억력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영어로는 space out, zone out 이라고 하는데 말그대로 공간에서 벗어나는 행위를 표현한 것이다.
2시간 넘게 멍 때리는 영상이 12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이유도 함께 멍 때리는 효과가 있어서 일까?
EBS 에서는 '가만히 10분 멍 TV'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고 힐링(Healing)이 될 수 있는, 말 그대로 멍 때릴 수 있는 영상을 10분 정도 보여준다.
'쉼표'가 문맥을 구분해주고 읽는 이에게 호흡을 주듯이 삶에서 멍 때리기는 실천해 볼만한 습관이다.
( 출처 : EBS TV / 가만히 10분 멍 TV )
저작권자 ⓒ 머스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