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SW 인재 양성 'NHN 아카데미' 설립.

머스트 뉴스 승인 2020.12.21 17:17 의견 0

NHN이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해 전문교육기관인 'NHN 아카데미' 설립을 추진한다. 특히 대학과 연계하여 컴퓨팅 분야의 비전공자에게 IT교육과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며 중소기업 대상의 IT 직무교육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특히 IT 우수인재의 수도권 집중 현상이 있고 컴퓨팅 분야의 대학 정원은 한정되어 있어서 NHN아카데미센터 1호는 수도권이 아닌 경남지역에 설립을 추진하며 타 지역 거점 센터도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2021년 2학기부터 NHN과 경남지역혁신플랫폼사업(총괄센터장 이은진)에 참여하는 경남지역 17개 대학에서 기업이 요구하는 IT전문과목을 수강할 수 있는 NHN Track이 오픈 된다. 학기 중 NHN Track을 모두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NHN 아카데미 지원 자격이 주어지며, NHN 아카데미를 통한 실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진은숙 NHN CTO는 “NHN아카데미는 NHN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양질의 실무 교육을 전수하며, 국내 IT 산업 경쟁력 제고에 적극 나서겠다”며, “특히 지역 중심의 우수 인재 양성과 고용을 성공시킨 첫 사례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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