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준 기자
승인
2021.03.22 10:32 | 최종 수정 2021.03.22 10:34
의견
0
직장인들의 94.9%는 이직충동을 느낀다고 한다. 가장 큰 이유는 연봉에 대한 불만이고 성장가능성과 워라벨도 중요한 변수이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직장인 672명을 대상으로 '직급별 이직 사유'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57.3%가 올해 이직계획을 세웠다고 답했다. 직급별로는 과장급 이상 응답자 85.1%가 이직을 희망하고 있었고, 다음으로 대리급(77.3%), 사원급(47.9%) 순으로 나타났다.
직급별 이직사유 ‘더 나은 근무환경 및 복리후생 희망’(35.2%)와 ‘연봉인상 희망’(30.9%)이 공통적인 이직 희망사유로 나타났다. 실효성 있는 복지와 연봉기준이 직장을 바꾸는 가장 큰 요인으로 선정되었다.
사원급은 '본인 적성과 맞는 직무선택'과 '희망하는 관심기업'이 있어 이직을 희망하는 한편, 대리·부장급은 '고용안전성이 높은 기업 및 업종', '커리어 발전'을 주효한 이직사유로 선택했다.
저작권자 ⓒ 머스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