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 에이스 매거진 ] 투데이 라섹 무엇이 좋은가?
머스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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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3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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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섹은 안경이나 콘택트 렌즈의 의존성을 줄일 목적으로 레이저를 활용하여 눈을 교정하는 수술이다. 일명 레이저 각막 절삭 가공 성형술(Laser Epithelial Keratomileusis[1], LASEK: 라섹)이라고 한다.
일반 라섹 수술은 안구의 각막 상피를 알코올을 사용하여 분리한 후 엑시머레이져로 굴절 오차를 교정한 후에 각막 상피를 회복시킨다. 각막 상피가 다시 재생되는 과정에서 통증 및 염증이 수반되고 수술 후 회복까지 5,6일 정도의 기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각막이 얇은 환자에게도 수술이 가능하고 외상 등의 부작용도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다.
라섹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인 통증과 회복기간을 줄일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은 없을까?
그것이 바로 ‘투데이 라섹’이다. 투데이 라섹은 알코올을 사용하지 않고, 올레이저 방식을 사용하며 대표적인 레이저 기기로는 SCHWIND사의 아마리스 레드가 있다.
아마리스레드는 보다 정교하고 균일한 각막 절편 생성이 가능하고 수술 중 실시간 각막 두께 측정 시스템으로 보다 정밀한 수술을 할 수 있다. 또한 7차원 안구 추적 장치를 이용해 수술 중에 눈동자가 움직여도 오차없이 교정이 가능하며 기존 라섹 수술 대비 상처 면적이 약 40% 정도 감소해 수술 후에 외부 충격에 강하고 회복까지 걸리는 시간이 감소한다. 평균 이틀 안에 회복한다고 하여 2DAY라섹 이라고 불린다.
일본 최대 라식수술 전문병원 시나가와 라식센터의 통계 결과 아마리스 레스로 수술 받은 환자의 98%가 1.5 시력을 달성했다고 한다.
강남 에이스안과 박창현 대표원장은 “시력교정은 환자의 안전이 최우선되어야 하며, 최신 성능의 기기라 할지라도 좋은 결과를 위해서는 전문적인 검진과 상담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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