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수시채용 어떤 직무를 뽑을까? -#2. 신세계 그룹편

- 연 1회 하반기 공채.
- 부천 스타필드 지역민 우선채용

이윤숙 기자 승인 2019.07.15 00:00 | 최종 수정 2139.01.28 00:00 의견 0
(제공=네이버)

 

35시간 파격적인 근무시간과 매년 양질의 일자리 1만명을 외쳤던 신세계 그룹은 올해 채용을 어떻게 할까?  신세계는 연 1회 하반기 공채를 진행하고, 그 외 상당 부분은 상시채용으로 인력을 충원한다고 밝혔다.

 

●상시채용

현재 상시채용을 진행하고 있는 계열사는 아래와 같다. 

신입의 경우 올해 전체 21건의 상시채용이 열려있다. 대표적으로 [신세계 푸드] 주니어파트너(조리, 세척, 홀서비스, 판매, 캐셔, 생산등),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스탭 모집, [이마트24] 점장직 모집, [SSG.COM] 스태프 등을 모집하고 있다.

경력직의 경우, 올해 전체 11건의 상시채용이 열려 있으며, 대표적으로 [SSG.COM] SW부분에서는 WEB개발자, APP개발자, 데이터 기획/분석, AI개발자, 네트워크 엔지니어, UI개발자, QA, 서비스 기획팀에서는 서비스기획, Data analyst, 디자인 부문에서는 웹디자인, 포토그래퍼, MD팀에서는 상품개발, 온라인상품 MD, 백화점상품 MD를 모집한다. 마케팅 부문에서는 상품전략, 고객 data 분석, 브랜딩 경력자를 모집하며, 경영지원 부문에서는 경영관리, 법인결산, 법인세무 등을 모집하고 있다. 

채용 관련은 채용 홈페이지 ( job.shinsegae.com ) 로 접속하여 공고 확인 후, 작성하면 된다. 기본적으로 인력 Pool에 등록하고 채용수요가 생기면 지원서를 검토한다. 선발 절차는 서류전형, 실무 면접 전형, 인적성 검사 면접전형, 신체검사다.

 

●부천 스타필드 채용

또한 오는 9월 '스타필드 시티 부천' 오픈을 앞두고 있는 신세계는 지역민 우선 채용을 통해 지역 상생에 나선다.

입점하게 되는 43개의 협력사인 이마트 트레이더스, 신세계인터내셔날, 스타벅스 등 신세계 그룹사는 물론, 메가박스, 유니클로, 나이키 등이 지역 주민들을 우선적으로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신세계 프라퍼티는 이번 오픈으로 1500여 개의 일자리가 새로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머스트뉴스 이윤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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