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착한기업으로 청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기업이 있다. 바로 LG그룹이다. 과연 이 기업은 어떻게 채용을 진행하고 있을지 알아보았다.
●현재 상시채용 알림
현재 LG기업의 상시채용은 56개의 직무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아래와 같다.
신입의 경우, [판토스]HR분야(교육) 단기 채용, [LG생활건강]생산/품질부문 현장직 수시채용, 생산부문 사무직 신입 수시채용, [LG하우시스]환경요원 채용, [LG상사] 채용연계형 인턴십 상시채용, [곤지암리조트] 서비스인턴 일반 채용 등등이 진행 되고 있다.
경력직으로는 [판토스]포워딩, 재경분야 채용, [LG전자]경영지원그룹-CTO안전환경팀 소방안전관리자 채용, [LG전자]HE본부, 상품기획 팀, 마케팅커뮤니케이션, [LG유플러스] MVNO 프로젝트개발 PM채용, VR서비스 개발자 등을 채용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LG채용사이트(http://careers.lg.com/)를 참고하길 바란다. 또한 원하는 직무가 없을 경우, 인재등록을 미리해두면 추후 알람을 통해 알 수 있다. LG는 계열사별로 채용을 하기 때문에 중복지원이 가능하지만, 신입사원 공채의 경우에는 중복 지원이 가능한 계열사 수를 3개사로 제한하고 있다는 점 공채기간 지원시, 꼭 명심해두자.
●하이엘지, '체험형 채용시스템' 도입
LG전자는 지난 5월, '하이엘지'라는 체험형 채용시스템을 도입하였다.
하이엘지란, 카이스트,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등 5개 대학 공과대학 전공자를 대상으로 각 대학마다 지원자를 모집 후, 마곡의 'LG사이언스파크'를 투어하며 회사를 소개하고 직접 직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체험형 채용 제도이다. '하이엘지'는 LG스마트 씽큐 허브 호출 명령어이기도 하다.이날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LG전자 최신 기술을 적용한 제품 전시관 이노베이션 갤러리 투어, 구내식당 식사, LG사이언스파크 실제 근무 환경 투어, 미래 기술 강연, 모교 선배 사원과 채용 담당자와 토크, 경품 시상으로 이루어졌다.
LG전자는 핵심 인력을 채용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쳤으며, 자사 비전을 인재에게 공유하는 자리에 집중했다. '하이엘지'는 구직자를 직접 근무지로 초청, 체험까지 하게 한다는 점에서 좀 더 적극적이고 공세적인 채용 프로그램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하이엘지'는 앞으로도 주요 공과대학 학부·대학원생과 스킨십을 늘려 인재 확보 계기로 삼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올 하반기에 또 실행되고 채용까지 이어질수 있을지는 아직 의문이다.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긍정적인 검토가 이루어지길 바란다. [머스트뉴스 이윤숙기자]
저작권자 ⓒ 머스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