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바이가 다가오는 5월 9일 스타트업 CEO와 창업 경험이 있는 개발자 간의 네트워킹 행사를 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아산나눔재단이 제공하는 창업지원센터 마루360 건물에서 개최된다. 참가자는 스타트업 대표님 15명, 개발자 25명 정도로 모집 될 예정이다.

( 사진 : 마루 360 건물 전경 )

이번 행사는 특별하게 창업 경험이나 초기 스타트업 경험이 있는 개발자만 참여할 수 있다. 초기 스타트업 대표님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스타트업에 진심인 개발자만 참여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취지이다.

그룹바이는 참여 개발자들의 창업 경험이나 초기 스타트업 근무 경험을 파악하고, 우수한 창업 경력을 가진 개발자들만 선별하여 행사에 참여시킨다. 이를 통해 참가하는 스타트업 대표님은 스타트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충분한 경험이 있는 개발자와 교류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투자 유치에 성공한 스타트업의 대표님만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오후 7시에 시작되며, 스타트업 대표님의 사업 발표로 시작된다. 참가 기업의 발표를 통해 참가자들은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게 된다. 발표 이후 1시간 넘게 참가자들 간의 자유로운 네트워킹이 가능하다.

그룹바이의 임진하 대표는, 스타트업에 진심인 서로 다른 직군의 사람들을 모으는 것 만으로도 큰 경제적 효과를 창출 할 수 있을 것이라 말하며, 대표님과 개발자 간의 채용, 지식교류 등 다양한 상호작용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참가자들의 행사 만족도가 높으면 이와 같은 행사를 꾸준히 개최하여, 채용이 어려운 초기 스타트업의 선택지가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현재 마루 입주사를 비롯하여 우수한 스타트업의 대표님 15명이 참여를 확정하였고, 창업 경험이나 스타트업 경험이 있는 개발자를 적극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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