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곁의 진로 멘토’ 퍼스텝컴퍼니, 대학생 진로 고민 해결 나선다
머스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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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6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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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교육업체 퍼스텝컴퍼니(대표 구무진)가 2024년부터 진로 컨설팅 대상을 대학생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소셜벤처허브 입주 기업인 퍼스텝컴퍼니는 그간 중고등학생들의 진료 교육에 초점을 맞춰 왔다. 그러나 명확한 커리큘럼이 존재하던 중고등학교 시절과 달리, 갑자기 주어진 자유에 혼란을 겪는 대학생들이 많은 상황을 고려해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기로 했다.
대다수 대학생은 ‘진로 결정’과 ‘사회 진출’이라는 이중 압박을 받는다. 문제는 중고등학생들 대다수가 시키는 공부만 해왔다는 것이다.
20대라는 제한된 시간 안에 진로 탐색, 설계, 선택까지 모두 마무리해야 하는 현실은 버겁다 못해 당혹스럽다. 무엇보다 나에게 어떤 길이 맞는지, 그 길로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막막하다.
퍼스텝컴퍼니가 제공하는 대학생 대상 진로 개발 통합 관리 솔루션은 △진로 탐색 △진로 설계 △진로 선택(진학 및 취업)으로 이어지는 전 주기를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동아리·독서·자격증 등 파편화한 진로 활동을 체계적으로 정리해주면서(진로 포트폴리오 관리), 각 분야 최고의 멘토들에게 진로 정보와 지식을 무제한으로 들을 수 있다(진로 콘텐츠). 원할 경우 멘토를 직접 만나 상담을 진행할 수도 있다(멘토 직접 만나기).
퍼스텝컴퍼니는 대학생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앱 개편을 진행하고 있다. 또 대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멘토 섭외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약 20명의 멘토와 계약을 맺었으며, 내년까지 40명을 채운다는 목표다.
이번에 합류한 멘토는 △월스트리트 투자은행 바이스 프레지던트(Vice President) △국제 통·번역사 △대형 로펌 변호사 △유명 캐릭터 디자이너 △여의도 증권사 임직원 등 각 분야 현직자들로, 모두 대학생들의 진로 고민을 해결할 필요가 있다는 퍼스텝컴퍼니의 비전에 공감해 참여를 결정했다.
구무진 퍼스텝컴퍼니 대표는 “자사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학생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는 언제 나오느냐’는 문의가 꾸준히 있어 왔다”며 “대학생들은 진로 결정과 사회 진출의 최전선에 있는 당사자들로, 누구보다 진로 관련 도움이 필요하다. 퍼스텝컴퍼니를 통해 고민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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