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우 태국 'KWAVE' 대표 '동남아 시장은 아직 블루오션'

박지순 발행/편집인 승인 2020.02.13 16:37 의견 0

현재 직장과 직무를 말씀 주세요. 구체적으로 어떤 일들을 담당하시나요? (구직 시 최근 직장)

‘kwave’라는 인플루언서 편집샵 회사에서 CEO 겸 상품기획자 및 마케터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kwave’는 한국의 패션,라이프스타일,뷰티 상품을 동남아 허브인 태국에서 독점 판매 및 온.오프라인으로 유통하며 직영매장을 운영하는 회사입니다.

CEO 업무 및 모든 back office, 수출입, 마케팅, 상품기획, 온.오프라인 마케팅, 인플루언서 관리, 파이낸스, HR 등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태국 'Kwave' 김현우 대표 

본인의 주된 경쟁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본인의 핵심역량 )

저의 경쟁력은 크게 3 가지입니다.

첫째, 온.오프라인의 넓은 범주의 상품 카테고리와 브랜드 채널 및 판매채널을 보유

브랜드, 쇼핑몰 및 편집숍 런칭 경험을 통하여 패션,라이프스타일,뷰티,F&B등 다양하고 넓은 범주의 카테고리와 브랜드 채널보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브랜드별 핵심 아이템 선정 노하우와 이에 따른 상품기획, 온/오프라인 유통전개 경험으로 차별적 기획,전략,판매 노하우가 있습니다.

둘째, 메가 쇼핑몰 및 편집샵 온/오프라인 런칭 및 운영 노하우

수년간 국.내외 온/오프라인 편집샵 및 쇼핑몰 런칭을 통한 전반적인 인테리어, VMD, 브랜드 큐레이팅, 이에 따른 운영 체계 및 판매스킬 등 편집샵 및 테넌트에 대한 경험이 있습니다.

셋째, 판매 증대를 위한 브랜드사 협업과 리더쉽

매출증대를 위하여 각 브랜드별 기획, 입점, 판매(운영), 마케팅 등 어떠한 운영을 해야 하는지 팀원들과 공유하여 브랜드 오너 및 주주, 경영층에 제시하고 동의를 얻어 실행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업무 중에 직면한 가장 큰 문제점은 무엇이었고 어떻게 해결했나요. 그리고 결과는 어떠했나요?

아무래도 해외사업이고, 단일 브랜드사업이 아닌 수많은 브랜드를 편집하여 진행하는 업무이기에 현지화 전략이 절대적으로 필요로 합니다.

다양성을 이해하고 인정하며 스며들어 구매의 재구성이 필요합니다. 빅데이터 집계는 물론이고 소비자 니즈가 더 파편화되고 있고, 각 개인에게 맞는 명분과 정교한 타겟팅이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과 더욱 긴밀히 연결되어야 비로소 편집샵의 면모를 갖출 수가 있습니다.

메가트랜드는 사라지고 소비자 각자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니즈를 반영한 브랜드만이 살아남기 때문에 구매패턴이 다변화되면서 더 많은 접점에서 발생하는 소비자와의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이 매출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 트렌드는 상품에서 서비스차원으로 변화하기 때문에 지속가능성 이슈가 있어야 또한 가능하죠.

직장에서 인정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 본인의 노하우 포함 )

모든 일들은 스트레스를 동반하지만 하루하루 치밀하게 고민하며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일단 긍정적인 마인드로 당면한 일을 업무라 생각지 말고 나의 자산이고 기업에서 돈을 받고 경험을 배운다라는 마인드로 접근하게 된다면 보다 일이 재미있고 하루하루를 활기차게 보낼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나씩 하나씩 하다 보면 어느덧 전문가적인 지식과 경험을 보유할 수 있고, 다방면의 인맥과 교류할 수가 있습니다.

본인과 경쟁상대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노하우를 자연스레 본인 것으로 만들 수 있으며 고용시장에서 자신만의 색깔과 기업에서 원하는 전문가가 되어 있을 겁니다. 하루하루 처해진 업무를 사랑하고 즐기셨으면 합니다.

미래에 본인의 직무는 어떻게 변화될 것으로 예측하시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현재의 시대는 인터넷에서 나오는 다양하고 엄청난 정보들이 공유되고 있는 세상에 우리는 직면해 있습니다.

유통구조 또한 다변화하여 1인 사업자들이 여러 분야에서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대형유통, 이커머스 등에서 벗어나 1인 크리에이터, 1인마켓에 주목을 하고 있는데 동남아 역시 예외는 아닙니다. 물론 유해 컨텐츠 소비자들의 기만 등의 부작용도 있습니다

이는 전문가들이 보유한 지식의 유통기한이 아주 짧아졌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빅데이터를 더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분석하는 기술들이 발달할 것이고, 더 나아가 고객이 원하는 것을 제공하고 취향까지 제안해주는 기술이 점점 발달하고 있습니다.

즉 개인화 서비스에 주목해야 하는데 상품의 기능, 가격 등 객관화을 떠나 주관적인 경험이 중요할 것이라고 주요 관계자들이 예측하고 있습니다.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해서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는 기술이 점점 보편화되고 정교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이 필수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다변화된 리테일 소비재의 기능이나 가격 브랜드 등 아주 객관적인 요소들이 소비자 만족에 영향을 미쳤다면, 지금부터는 소비자 개인의 경험 즉 주관적인 요소가 소비자 만족도에 큰 영향을 주리라 예상됩니다. 즉 소비자 관점에 맞는 상품을 기획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동남아 및 동북아 시장은 아직까지도 블루오션 시장이며, 엄청나게 잠재되어 있는 시장인 만큼 철저한 준비와 전략만 세운다면 아주 큰 성과를 낼 수 있는 곳임에는 분명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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