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 다이어리 ] 모디슈머,크리슈머 / 2020년 2월 10일

머스트 뉴스 승인 2020.02.10 11:45 | 최종 수정 2020.02.14 23:47 의견 0

‘기생충’은 9일(현지 시간)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감독상,국제영화상,각본상 등 4개의 트로피를 수상했다.

기생충을 통해 재조명된 '짜파구리'는 모디슈머,크리슈머가 만든 음식이다.   

모디슈머는 '수정하다(Modify)'와 '소비자(Consumer)'의 합성어이고 크리슈머(Creative+Consumer)라고 부르기도 한다.

즉 기존 제품을 새롭게 창조하여 즐기는 소비자로  짜파구리 외에 백세주와 소주을 섞은 '오십세주'나 참치와 라면을 섞은 동원참치라면 등이 있다.

1 인 가구의 증가로 즉석식품이 식생활에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SNS 를 통한 라이프스타일 공유문화가 모디슈머를 확산시키는 또 하나의 원동력이 되었다.   

저작권자 ⓒ 머스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