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빛깔 천지혜 지사장 '에스테틱, 20대 젊은이들에게 도전해 볼 가치 있다'

머스트 뉴스 승인 2020.11.17 18:29 의견 0

정확한 목표를 가지고 꿈을 향해 도전하는 것 만큼 매력적인 일이 또 있을까?

확고한 꿈을 갖기도 쉽지 않은 나이에 꿈을 이루고 있다고 자신있게 말하는 사임당 에스테틱 동작지사의 천지혜 지사장을 만나 그 이야기를 들었다.

‘젊음’ 하나로 꿈을 쫒아 울산에서의 상경

천지혜 지사장의 꿈은 어린시절부터 화장품 매장을 운영하는 것이었다.

어린 시절부터 화장품에 관심이 많았던 그녀는 고등학교 졸업 후 우연찮은 기회에 화장품을 판매하는 일이 매장에서 판매하는 일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매력에 매료되어 서울로 상경했다.

아무런 지인도, 아무런 기본 상식도 없었던 그녀는 20대의 많지 않은 나이임에도 꿈을 이루겠다는 생각 하나로 오늘에 이른 것이다.

이제는 억대 연봉에 모두가 부러워하는 일상을 살고 있는 그녀지만 그 스스로도 부단한 노력으로 이 자리에까지 올랐다고 솔직하게 고백한다.

“지방에서 올라와 피부 관리사가 아닌 뷰티 매니저라는 멋진 직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도전하게 됐다”는 천 지사장은 “단순히 피부를 관리해준다는 피부 관리사를 넘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설계하고 개선하는데 전문성을 갖춘 직업이라는 점이 매력적이었고, 무엇보다 자기가 노력하는 만큼 경제적 보상, 자기 개발 보상을 받는 점도 좋았다”고 첫 뷰티업계에서 일을 시작한 당시를 회고했다.

사임당 에스테틱 천지빛깔 동작점을 성공시킨 노하우는?

천 지사장이 꼽은 짧은 시간안에 큰 성과를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는 예상외로 특별하지 않았다.

노력하고 또 노력하는 것이었다. 먼저 천 지사장은 기본적인 것을 철저하게 지키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누구보다 일찍 출근했고 늦게 퇴근한 것.

“하루 30분 차이가 1달이 쌓이면 15시간, 1년이면 180시간 이라는 차이가 난다”면서 “사소한 노력과 자기 자신에 대한 약속이 남들과 다른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평소에 고객들을 많이 만나는 하루를 보냈다고 밝혔다. 그녀는 “가만히 앉아있으면서 말만 잘한다고 고객이 나를 찾는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며 “한 명의 고객이라도 더 많이 만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내일 할 일을 미리 계획하고 퇴근하는 것과 뷰티 관련 서적과 고객 관리 서적을 틈틈이 읽었던 것”을 노하우로 소개했다.

그녀의 이야기는 아무런 연고도 없이 서울로 올라와 억대 연봉을 받고 있는 현실이 정답임을 증명해 주고 있다.

또 다른 꿈, 사임당과 함께 "10년 후까지 계획한다!"

10년 후 사임당 에스테틱에서 많은 인재들을 양성하고 60~70대까지 일하며 나의 인생 그림을 사임당 에스테틱에서 그리고 싶다는 것이 그 바람이다.

“어린 나이, 전무한 경력임에도 짧은 시간 노력만으로 억대 연봉을 받을 수 있다는 직업은 많지 않다”고 말하며 “일한 만큼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20대 젊은이들에게 도전해 볼 가치가 있다고 말해주고 싶다”면서 “하지만 어떤 일이든 노력과 열정 없이는 힘들기 때문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각오는 있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의 말도 전했다.

저작권자 ⓒ 머스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