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층과 청년층이 만났다! - '50플러스재단의 청년창업멘토'

- 중장년층에겐 취업의 기회를, 청년층에겐 멘토링의 기회를

이윤숙 기자 승인 2019.07.26 00:00 | 최종 수정 2139.02.17 00:00 의견 0
(제공=50+재단 홈페이지)
(제공=50+재단 홈페이지)

  서울시 중장년층 삶을 지원하는 50플러스재단은 카톨릭대학교 창업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를 통해 중장년층의  경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청년의 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세대융합형 사업을 추진하고자한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7월부터 11월까지 가톨릭대학교 창업대학과 함께 대학생 창업 팀을 멘토링할 '50+창업서포터즈'를 공동 운영한다. 

'50+창업서포터즈'는 서울시 50플러스캠퍼스에서 활동 중인 창업컨설팅이 가능한 50+세대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가톨릭대학교 창업대학 사회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소셜 이노베이션 페어(Social Innovation Fair)'에 참여하는 대학생 소셜 프로젝트와 소셜 벤처 팀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50+세대 멘토들은 경력·노하우를 바탕으로 청년창업과 사회혁신 활동을 지원하고, 새로운 분야의 일·활동, 사회공헌 기회를 갖게 된다. 대학생 멘티들은 사업모델 수립 단계에서 사업 방향 설정과 전략 수립 등에 대한 체계적인 멘토링 지원을 받는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세대융합형 사업 모델도 발굴해나갈 계획할 예정이다. [머스트뉴스 이윤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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