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사커스텀코리아(박영준 대표)가 겨울 한파를 대비하기 위해 헝가리 구스 다운 재킷을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출시한다. 금번 출시하는 롱다운 재킷은 거위털 100%, 다운복원력 750, 등판에 그래핀 소재 활용 등 다양한 기능성을 갖추고도 20만원대의 착한 가격으로 와디즈에서 12월 24일 오픈 예정이다.

구스다운은 덕다운과 달리 천연재료 중 가장 가볍고 따뜻한 재료로 오리털보다 털의 길이가 길고 풍성해서 더 많은 공기를 함유할 수 있다고 한다. 헥사커스텀 구스다운은 헝가리산 화이트 구스다운만을 사용했고 RDS 인증을 통과해서 품질을 보증한다.

다운복원력은 필파워를 의미하는데 1온스의 다운을 24시간 동안 압축한 뒤, 다시 풀었을 때 얼마나 부풀어 오르는지를 나타낸다. 필파워 수치가 높을 수록 다운 사이사이로 공기층이 더 많이 생성되기에 가벼운 중량으로 더 높은 보온성을 발휘한다고 한다.

금번 구스다운은 등판에 그래핀 소재를 사용했는데 그래핀 소재는 2010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소재로 전도성이 뛰어나 입었을 때 3도에서 최대 7도까지 온도상승을 도와 보온 기능을 극대화시켜준다.

등판에 그래핀 소재 사용

그 외에 세균을 억제해 주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며 보다 쉬운 탈의 및 휴대를 위해 써스펜더가 장착되어 있다.

헥사컴스텀코리아 박영준 대표는 금번 펀딩은 1차로 펀딩했던 다운재킷의 성공에 힘입어 롱다운 자켓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이후 헥사컴스텀만의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통해서 개인이 원하는 디자인, 칼라 및 사이즈로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군들을 소개하여 ESG 경영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패션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슈퍼얼리버드에게는 파격적인 특전 및 사은품도 있어 크리마스 전날에 가족 및 연인들에게 뜻깊고 기억에 남는 선물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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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소개 ]

헥사커스텀은 미국 콜로라도 주 볼더에서 시작했는데 패스트패션으로 인한 공급 과잉 및 소비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여 고객이 직접 디자인하고 참여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개발하여 필요한 만큼 생산해서 입자는 사명감으로 설립했다.

머스트뉴스 이연정 기자 wzerow@mustnews.co.kr 이연정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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