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기구 명가 파카, 조터 70주년 스페셜 에디션 출시… 클래식한 볼펜의 화려한 변신
머스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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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3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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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년 전통의 고급 필기구 브랜드 파카(PARKER)가 ‘조터 70주년 스페셜 에디션(JOTTER 70th ANNIVERSARY)’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1954년 출시된 파카 최초의 볼펜 ‘조터’는 편리한 노크 방식과 세련된 유선형 디자인으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제품이다. 이번 ‘조터 70주년 스페셜 에디션’은 필기구를 넘어 시대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조터’의 출시 70주년을 기념하는 한정판 에디션으로 △스테인리스 스틸 치즐 GT △스테인리스 스틸 치즐 CT 볼펜 2종으로 구성된다.
출시 첫해에 350만 개의 수량이 판매될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조터’는 출시 이래 70년간 초기의 디자인을 유지해오고 있다. 클래식한 실루엣에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 패턴을 적용하거나 사용자의 취향에 맞춰 필기 모드를 확장하는 등 시대의 변화에 따라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여온 ‘조터’는 파카의 가장 대중적이며 성공적인 컬렉션으로 손꼽힌다.
이번에 출시된 ‘조터 70주년 스페셜 에디션’은 바디부터 캡까지 정교하게 레이저로 각인된 치즐 패턴이 특징이다. 파카의 헤리티지를 상징하는 치즐 패턴의 완벽한 비율과 안정적인 무게감이 어우러져 손에 펜이 감기는 듯한 부드러운 필기감을 선사한다. 또한 치즐 패턴으로 장식한 기프트 박스와 함께 제공돼 한정판 제품의 특별함을 더했다. 세련된 블랙 컬러의 패턴 위로 파카의 70주년 기념 마크가 새겨져 있어 선물로도 제격이다.
파카는 세련된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으로 필기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조터’가 70주년을 기념해 고급스러운 치즐 패턴의 디자인으로 출시됐다며, 이번 에디션이 오랜 기간 ‘조터’를 사용해 온 세대와 처음 접하는 세대를 연결하는 제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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