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바이 스타트업 인터뷰] 인딥에이아이 피플팀 신지화 팀장 "스타트업에 맞는 인재 채용이란.."

그룹바이 승인 2024.07.18 14:01 | 최종 수정 2024.07.18 15:36 의견 0

그룹바이 인터뷰, 그터뷰의 주인공은 인딥에이아이 피플팀 신지화 팀장입니다.

​인딥에이아이는 AI를 기반으로 사람, 일, 기술 간의 본질을 분류,예측하는 AI 채용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입니다. 올인원 AI 서류전형 솔루션 '리마인드'를 오픈하면서 코레일 및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70개 이상의 공공기관에 채용 서류전형 결과를 납품 중이기도 한 슈퍼 기업입니다. 인딥에이아이는 2024 제10회 대한민국 산업대상 K-스타트업대상을 수상하고, 최근 AI 면접 솔루션 ‘Findeet’도 출시했습니다.​


인딥에이아이 스타트업에서 어떤 일을 하고 계시는지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인딥에이아이에 올해 4월 조인하였습니다. 원래는 제약/바이오 분야에서 인사 업무를 14년 동안 해오다가 인딥에이아이에 피플팀이 필요하다는 요청을 받고 함께 하게 되었어요. 최근 6월에 조인한 백엔드 엔지니어분을 포함하여 현재 총 11명이 함께 인딥에이아이 스타트업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저는 피플팀 팀장으로서 저희 스타트업 구성원분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일을 하고 있어요(웃음).

제약 바이오에서 14년 동안 근무하시다가, 스타트업인 인딥에이아이를 선택하신 이유가?

제가 인딥에이아이를 선택한 이유에 커리어와 관련해서 목표가 있어서 온 거라기 보다는, 인딥에이아이 대표님과 대학원에서 같이 공부해왔고 그렇게 인연이 있었는데 인딥에이아이 스타트업에 합류 제안을 받게 되어서 결심하게 되었어요.

​"스타트업 채용 쉽지 않은데... 인사팀으로 채용하는 것도 역시 쉽지 않고... 잘 아는 사람이 인딥에이아이에서 인사 업무를 맡아줬으면 좋겠다"라는 대표님의 요청이 있었죠(웃음).

​스타트업과 비교해서 전직장들과 어떤 점이 다른지 궁금해요!

​전직장은 대기업군, 중소기업군도 있었는데요. 스타트업이랑은 완전히 천지차이라고 생각해요! 스타트업은 중소보다도 더 적은 규모일 수 있잖아요, 인사 업무를 진행하는 거에서 당연히 실질적인 차이가 느껴졌습니다. 경험 상 14년간 인사업무를 해보다 보니까, 아무래도 대기업이나 중소기업은 브랜딩이 되어있는 게 있어서 그래도 채용 공고를 올리면 조금이라도 모집이 되기는 하는데요.

​스타트업은 스타트업 자체를 알리는 것부터 시작해야하고, 채용 브랜딩이 어렵다보니까 확실히 느껴지는 게 달랐습니다. 물론 조직구성원 간 차이도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스타트업에 합류한지 얼마 안되었잖아요(웃음). 그전에 규모 있는 곳들에서 10년 넘게 있었던 케이스라 당장은 변화에 적응하고 있는 것에 조금 어려움이 있는 것뿐이지, 생각해보면 스타트업 생태계가 저랑 조금 더 잘맞고 재밌는 것 같습니다!

​스타트업을 계속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인재 채용을 어떻게 하시는지가 궁금하네요. 특히 스타트업 규모가 커지면서 채용에 대한 고민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스타트업에 계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공감하실 것 같은 부분인데요...! 초기 스타트업은 만들어가는 과정이라서 일반 구직자분들에게 인지도가 낮기 때문에 구직자분들이 저희 회사가 존재한다는 것 자체를 모르십니다.

​업종과 직종에 대해 살짝 관심이 생겨서 저희 스타트업을 클릭하시더라도, 스타트업의 비전과 성장가능성을 상세히 설명해서 채용 지원까지 이어지게 하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초기 스타트업에 지원할 의향이 있는 구직자들에게 저희 같은 초기 스타트업을 소개시켜주는 그룹바이라는 ATS(채용관리솔루션)가 있어서 채용에 매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 >> 인딥에이아이 피플팀 팀장님이 선택한 그룹바이에서 채용해보기

인재 채용하실 때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 있으실까요?

​초기스타트업의 채용은 모든 단계가 쉬운 단계가 없는 것 같습니다.

​모집, 서류전형, 1차 2차 면접, 처우협의, 온보딩에 이르기까지 이전 단계가 통과되어야 다음 단계로 넘어가니까요...! 그렇기에 시작단계인 모집단계에서 막히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인딥에이아이 스타트업에서도 이 부분이 제일 어려운 부분이었습니다. 모집을 최대한 확대하기 위해서 최대한 많은 플랫폼에 회사를 노출시키고, 구직자가 알고자 하는 회사의 정보를 자세하게 작성했어요.

그룹바이를 사용하기 전에는 사람인 원티드를 많이 사용했습니다. 최대한 많은 인재들에게 많이 노출시키기 위해서 노력을 했으니까요. 그래서 플랫폼을 가리지 않고 최대한 많이 썼습니다. 큰 플랫폼 이외에도 규모 작은 플랫폼들도(로켓펀치, 사람인의 점핏 등) 다 썼으니까요.

​​제가 피플팀에서 일하니까, 여러 플랫폼에 채용 공고를 다 오픈해놓고 매일매일 확인을 하는데요. 그룹바이에서 지원자가 제일 많이 들어오기도 하고, 그룹바이 매니저님이 정말 많이 열심히 해주셨습니다. JD에 관한 것이나 기타 궁금한 것 질문한 것에 대해서 피드백도 굉장히 빠르시고요. 그룹바이에서 후보자가 제일 많이 생겼죠.

채용하면서 사실 헤드헌팅도 많이 쓰거든요, 그런데 사실 이것도 다 스타트업 입장에서는 비용이 부담이라서 못쓰고 있었는데 그룹바이에서 거의 헤드헌터처럼 해주셨던 것 같아요.

​그룹바이 입장에서는 공수가 많이 들어갔겠지만, 저희 스타트업은 서비스를 받는 입장에서 너무 좋았습니다!

​​예전 회사에서 인사 업무를 할 때 사용했던 방법들을 보면, 헤드헌터가 직접 만나보지 않은 인재들을 인터뷰 할 때 만족도가 확 떨어지는 게 있더라고요. 그런데 헤드헌터보다 빠르게 연락을 주시고, 원하는 인재를 딱 맞게 알아서 추천해주시니까 그룹바이를 안 쓸 이유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룹바이로 여러번 채용이 성사된 찐스타트업이라고 들었어요! 앞으로도 그룹바이를 계속 활용하신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주변에 추천할만 하신가요?

​올해 3월 그룹바이를 접한 이후 현재까지 그룹바이를 통해 3명을 채용하였습니다. 인딥에이아이와 fit이 맞는 인재를 빠르게 추천해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그룹바이를 사용하면서 긍정적인 경험을 많이 느꼈는데, 이러한 경험을 통해 주변에 적극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룹바이에는 초기스타트업의 구직의향이 있는 후보자들 인재풀이 많기 때문에, 면접 제안을 드렸을 때 회사 규모가 작아서 거절하는 경우는 별로 없었습니다.

​인딥에이아이 스타트업의 특별한 복지나, 문화가 있을까요? 인딥에이아이 스타트업으로의 이직 취직을 꿈꾸시는 분들에게 한마디 해주신다면요?

​회사 최고의 복지는 주위의 동료라는 말이 있죠!

인딥에이아이 멤버분들 & 사무실

​같이 일하는 동료와 회사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협력하는 동시에 성장하길 원하고 있습니다. 인딥에이아이 스타트업은 각각의 전문성을 가진 동료들이 서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성장의 원동력을 만들고 있어요. 이것이 저희만의 특별한 복지이자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출처 원문: [그터뷰] "우리 스타트업과 딱 맞는 인재를 가장 정확하게 추천해주는데, 심지어 빠르고 수수료까지 저렴해요" 인딥에이아이 피플팀 신지화 팀장님

저작권자 ⓒ 머스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