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론테크는 제론테크놀로지의 줄임말로 노인을 뜻하는 그리어스 제론(Geron)과 테크놀로지를 융합하여 만든 학문이다.

90년대 유럽에서 고령화로 인한 문제를 공학적으로 연구하고 해결하기 위해 처음 등장했다. 

특히 일본은 제조·의료·간호 분야의 로봇 기술력을 통해 고령자 간호·돌봄 로봇,애완견 로봇 등을 적극 개발하였다. 

국제 제론테크놀로지 EXPO는 인공지능, 로봇, 이동기술과 휴먼인터페이스, 헬스케어, 주거 및 라이프, 문화 오락 등 6개 분야로 나누어 이루어지는데 4차산업의 핵심기술이 어떻게 노후 삶의 질을 바꾸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낼 것인가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제론테크는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단순 기술적인 도움을 주는 것 이상으로 라이프스타일 자체를 변화시키는 혁신으로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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